뉴스와 사회 - 트럼프 행정부의 反환경정책

오늘 날씨가..

그나마 좋습니다.

어제는 더 화창했고

오늘은 구름이 가득 찬 하늘이지만

미세먼지에 가득 차 답답했던 하늘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상쾌한 날씨입니다.

허참....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이 소중함을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이렇듯 환경보호는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홀히 하게 되면 반드시 대가가 나중에 찾아오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국민들 건강을 희생시켜가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저기 먼 어느 나라에서는 과거 우리나라가 겪어왔던 것처럼

경제적인 논리가 환경을 앞질러 나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매번 이슈가 만들어지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그 나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反환경 100일'…환경규제 23건 사실상 백지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37391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를 되살린다는 명분으로

오바마 정부가 만들어 놓은 환경규제를 속속 백지화 작업은...

美 27개 국가기념물 재검토…거꾸로 가는 트럼프 환경정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939211

개발이 용이한 부지에 지정된 국가기념물을

행정명령을 통해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부분부터.....

美 알래스카 광산 채굴 허용··“트럼프의 오바마 환경정책 뒤집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1&aid=0003031714

알래스카 광산 채굴까지 다양하게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환경보호청 (EPA) 청장 교체에

석탄 발전 규제 완화와 환경파괴 논란으로 중단되었던

키스톤 XL 송유관과 다코타 대형 송유관 프로젝트 허용처럼

환경보호보다 경제를 우선시하는 이런 움직임은

이제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적인 정책이나 다름없게 돼버렸습니다.

물론...

워낙 큰 땅덩어리라

이 정도 환경정책이 풀렸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큰 영향은 없겠죠...

우리나라로써는 너무나 부러운 장면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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