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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쯤.

인도는 전격적으로

화폐개혁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인도 전역에서는

상당한 혼란이 발생되었죠.




참고로 저는...


화폐개혁이 국가의 입장에서는

세수 확보와 검은 돈을 양성화수 있는 좋은 정책이긴 하지만

반대로 국민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나 생활에 피해가 가는 정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한마디로 화폐개혁은 국가보다

국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겪는 정책이죠.




허허....


그렇다면 말이죠...

8개월이 지난 지금

인도 경제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방송에서 보여주는 화면은

지난 3월의 인도지만....


도는 여전히 

화폐개혁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국민들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화폐개혁으로 일어난 혼란은

점점 진정되고 있었죠.







바로 Paytm 이라는

전자결제 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현금만 사용하는 인도경제 시스템은

화폐개혁에 너무나도 취약한 구조였지만


구권을 신권으로

교환 및 발생되는 혼란을...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사용하는 Paytm 전자화폐가

적절하게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나라죠.



단기간에 

화폐개혁 부작용을 잡았으니...





그렇다면....

인도 화폐개혁으로 발생된 이슈

그리고 새로운 시장이 된 Paytm 시스템.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무엇이겠습니까???









화폐개혁으로

인도 국민들과 경제는 피해를 입었지만


Paytm 시스템이라는 전자화폐 시스템과

디지털 인디아 정책으로 부작용을 조기에 잡았고

인도는 그나마 성공적으로 화폐개혁을 마무리했다는 거죠.



그리고...


인도 정부는 화폐개혁을 통해

검은 돈 양성화와 투명한 세수 확보를 챙기게 되었고

장기적으로 인도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문제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시도한 화폐개혁으로

누가 가장 피해를 보고 희생을 겪었습니까????



국가보다 국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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