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가격에 달라지는 계란의 품질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살충제 계란 논란은 그동안....

우리가 값싸게 접했던 계란의

불편한 진실을 많은 소비자들이 외면했던 대가를...

절실하게 치루고 있는 겁니다.

조금만...

관심 있게 찾아봤다면

철제 케이지와 자연방사 계란이

어떻게 다르고 왜 가격이 다른지 알 수 있었기에....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유기축산물 계란` 가장 안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9&aid=0003999392

살충제 계란 사태로 인해 시중에 풀린 계란을 꺼리는 소위 '에그포비아'가 확대되면서 친환경적인 '방목 계란'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 우선 방목형 사육장에서 산란된 친환경 계란을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계란 박스에 표기된 두 가지 마크를 집중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하나는 '유기축산물 마크'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복지 마크'다. 포장지 외 계란에 인쇄된 난각코드로는 구분할 수 없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유기축산물 마크 인증을 받은 전국 산란계 농장은 15곳에 불과하다. 인증을 받으려면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면 안되고,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재배한 사료를 닭에게 먹여야 한다. 닭 한 마리당 공간도 일반(0.05㎡)에 비해 0.22㎡로 훨씬 넓어 사실상 밀집형 사육이 불가능하다. 실제 이번 사태 발발 직후 농식품부는 "유기축산물 마크를 받은 농장 15곳에서는 살충제 계란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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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연방사가 건강한 계란이라는 걸

전 국민이 인지한다 하더라도 이걸 택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건비에 비용이 상승될 수밖에 없는 자연방사는 계란 제품 또한 높을 수밖에 없기에....

반대로

한 알 당 1000원 이상 내는 게 어려운 사람들은

과거부터 접했던 대량생산 체제에 종속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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