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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또 값진 일을 하나 이뤄냅니다.



우리나라 원화가 워낙...

경제규모에 비해 통화가치가 불안하다 보니

이 통화를 지탱해줄 안전장치인 외환을 상당 수준 갖고 있어야 하는데...


외환보유고를 채우기 위해

다른나라 채권을 세금으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돈이 들어가지 않는 '통화스와프' 에 캐나다를 추가시켰기 때문이죠.



그것도...

무제한으로 말입니다.







加달러 무제한·무기한 수혈 가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154686


한국이 6대 기축통화국인 캐나다와 한도와 만기를 미리 설정하지 않은 ‘상설 통화스와프’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금융시장 불안으로 유동성 위기가 생기면 원화로 캐나다 달러를 사실상 무제한 빌릴 수 있는 형태(standing agreement)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 등 긴축 통화정책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체력을 비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기사 생략 >>>>



이번 체결은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유로존·일본·영국·스위스 등 6개 주요 기축통화국이 양자 간 맺고 있는 무기한·무제한 통화스와프와 같은 형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가 만기·한도 조건 없는 상설 계약 형태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6개 주요 기축통화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무기한·무제한 상설 계약으로 통화스와프 협정 형태를 전환했다. 김민호 한은 국제담당 부총재보는 “캐나다는 다른 5개 주요 기축통화국들 간 한도를 정하지 않은 무기한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통화스와프 네트워크의 효과를 (우리나라도) 간접적으로 누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체결은 여러모로 경제적 의미가 깊다. 캐나다가 미국·유로존·일본·영국·스위스와 함께 6대 주요 기축통화국 중 하나라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과 호주 등 여러 국가와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지만 기축통화국과의 계약은 없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외환 위기시 상대 국가에서 통화를 빌려오더라도 국제 금융시장에서 직접적인 이용은 어려워 방어막 역할을 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체결로 우리나라는 위기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축통화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캐나다 달러화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에 이어 다섯번째로 국제결제 비중이 높은 통화다.


캐나다가 기축통화국을 제외하고 상설계약으로 통화스와프를 맺은 국가는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인 만큼 대외 신인도 개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간 무역·금융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스와프 자체가 ‘경제 협력’이라는 상징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양국 간 교역규모는 88억3,000만달러에 달한다. 앞서 한·캐나다는 2015년 1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바 있다.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수석 연구위원은 “캐나다 달러는 국제통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맺은 신흥국과의 통화스와프보다 금융안정 측면에서 효과 크다”며 “특히 만기나 규모가 정해져 있지 않은 형태여서 향후 외국인 자금 이탈시 환율 상승(원화 약세) 압력을 완화하는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물론....

언제부터 캐나다 달러가

기축통화 취급을 받았는지 정말 모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언론에서 떠드는 내용이 오버여도 성과는 성과입니다.





참고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통화가 강대국들에 비해 얼마나...

허약하고 힘이 없는 통화인지 한번 더 간접적으로 느끼는 계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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