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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허점과 기득권이 갖고 있는 능력 그리고

자본이 없는 개인들은 어떻게 하든 그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은....


주식을 한번이라도 해본 개미들로 하여금 분노에 가득차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득권의 힘을 누르기 위해

그들은 결국 거리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서지 않으면 이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기회' 를 당분간 찾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말이죠.







`공매도 폐지` 행동나선 개미들…"삼성증권 영업정지" 촉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8&aid=0004083620



<<<< 기사 생략 >>>>



더불어 현행 주식거래 시스템으로는 위조주식이 여전히 발행될 수 있다며 모든 증권사의 과거 5년간 불법 공매도 여부를 전수 조사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한 개인투자자는 “이번 사태가 발생한 후 바로 삼성증권을 압수수색해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과 과정, 결과를 명확히 밝혀냈어야 한다”며 “정부기관이 아닌 금감원이 증권사 등 금융사의 분담금 등으로 운영되는 현 구조에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질 수 있겠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삼성증권에 대한 조사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도 이해가 안 된다”며 “서둘러 조사를 마무리하고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차제에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다른 개인투자자는 “공매도를 통해 수수료가 발생하는 증권사나 한국증권금융 등 유관기관들은 공매도를 절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주가가 떨어져야 이득을 보는 공매도 투자자 입장에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불법 세력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불법 공매도 세력을 원천 차단하지 못할 바에야 공매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5일 주당 1000원을 주는 현금 배당 대신 주식배당을 지급해 총 28억1000억주 가량이 입고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인지하고도 실제 잘못된 주문을 차단하는데까지 37분이 소요되는 등 위기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일부 직원이 해당 주식 501만주 가량을 시장에 내다팔아 삼성증권 주가가 12%가량 급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1일부터 삼성증권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간 금감원은 당초 전날까지였던 검사기간을 오는 27일까지로 연장했으며 검사인력도 8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금감원은 삼성증권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증권사 주식거래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솔직히...

이번 사건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시위하는 이들이 원하는 대로

공매도 시스템이 폐지되어 사라지거나

위조주식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참....

이런거 바꾼다고 뭐 달라지겠습니까???




왜냐고요...???





물론...

설령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렇게 진행된다 하더라도 슬픈 현실은....


기득권이 갖고 있는 혜택을 하나 정도 줄이는 것 뿐... 



힘이 없는 개인은 앞으로도.....

자본력과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기관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래도 바뀌긴 해야 하겠죠.




적어도...

개미들이 공정하게 [???]

주식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니깐요.





그리고...

개미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또 잃고 또 잃고 기관과 외국인에 먹잇감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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