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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노후자금과 주식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2. 17. 17:47


 

여전히 불안한 세계경제..

곳곳에서 암초가 많치만 그 중에서 제일 불안한 한축이 요새 시끌시끌합니다. 

바로 일본 아베노믹스입니다.

 

 

세계 최대 연기금일본 GPIF, 채권 투자 줄이고 주식 늘린다...

마이너스 금리 대응 태세로 전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88677

 

 

몇일전 발생되었던 일본 니케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시 큰 폭으로 상승된 계기는 일본 경제가 튼튼해서 그랬던게 아닙니다. 

바로 일본 연금이 니케이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입되었기 때문입니다.

 

 

 

<노후보단 주식 부양되는 연금>




일본공적연금은 아베 정권의 경기 부양이라는 목적 하나로 

공격적인 투자를 선택하였고 이건 누가 봐도 일본 니케이 주식을 

떠 받치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연기금이란 일본 국민의 미래 노후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자금이기에

일본공적연금의 보수적인 운영때는 골고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손해를 보지 않도록 운영되었지만 이제는 비교적 안전자산이라 취급받는

채권 비중까지 25% 로 줄여 그 비용을 일본 증시에 66조원을 투자될 예정입니다.연기금 채권 비중을 줄이면서까지 증시에 돈이 투자될정도로

아베노믹스의 양적완화는 불안한 경제정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베노믹스 성과는?>

 

 

 

서서히 이제 그 종말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라는 희대의 경제정책부터 일본 연기금의 공격적인 주가 부양은

부채를 더 만들 수 없는 일본경제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바로 1경 5000조원이라는 엄청난 부채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를 더 이상 늘리면 일본 국가의 신용도가 심각하게 하락할수 있기에

어쩔수 없이 선택한 화폐 인쇄인 양적완화였지만

이미 죽어버린 경기 침체와 천문학적인 빚이 있기에 그 효과는 항상 미비했습니다.

 

 

왜 일본 아베 총리와 경제팀이 니케이 지수에 민감하게 받아들는지 아시나요?

 

 







일본정부가 자국민들에게

경제 성장 혹은 경제 회복 효과를 보여줄수 있는 유일한 수치는

 

니케이 종합 지수이기 때문입니다.

 

 

 

화폐를 인쇄해서 자국의 빚을 갚는 모순된 행동인

양적완화.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내츄럴 폴리틱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