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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9일) 오후 1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호주산 신선계란 1t 이 

항공 배송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미국산에 이어 호주산까지....


왜 계란을 긴급하게 들어오고 있겠습니까???


지금 계란대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나라들의 계란을 구매해와야 하기 때문이죠..



뭐....

어찌 되었건 지금....

수입계란에 대해 예측한 내용 그대로..

빠르게 그리고 신속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답을 이미 알고 있죠.


정부가 추진하는 지금의 수입계란 정책은...

단기간에 계란값을 안정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뉴스와 사회 - 한계가 있는 수입계란 정책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한계가 있는 수입계란 정책' 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입계란 대책이 사실 허상이 가득한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하루에 소비되는 계란에 비해

항공기로 운반되는 계란의 양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도 문제지만...


수입해오는 계란 단가와

정부가 지원해주는 항공료로는 (운송비 반값 지원)

마진을 없앤다 하더라도 최선의 가격은 현재 한 판당 8천 원 대이기 때문입니다.


애초부터 수입계란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과거 소비자들이 접근했었던 가격으로는 당분간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아래 발췌한 기사는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해주고 있죠.











설전에 2천500만개 계란수입 기대했지만…600만개 불과(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96953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미국산 신선 계란이 수입된 데 이어 호주산 계란도 국내에 들어온다.


하지만 물량 자체가 소량인 데다 현실적으로 수입 통관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수입산이 설 명절 전의 계란 부족량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1시 50분 호주산 신선계란 1t(약 2만4천여 개)이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호주산이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입되는 물량은 시중 판매용으로 알려졌으며, '갈색 계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호주산의 경우, 최초 수입 시 검역·위생검사에 최소 8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설 연휴 첫날인 27일 이후에나 시중에 풀릴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개 업체가 계란 최초 수입시 통관까지 걸리는 기간은 최소 8일이며, 두번째 수입부터는 검사 기간이 3일로 단축된다.


정부 관계자는 "최초 수입시 검사 기간인 8일도 기존의 18일에서 열흘이나 단축된 것이어서 식약처가 아무리 빨리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검사 기간을 더 단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호주산도 설 즈음이나 풀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계란 수입을 통해 설 전 계란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겠다던 정부의 계획도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서 지난 13일 열린 'AI 관련 민생물가·수급대응 태스크포스(TF)' 4차 회의에서 "당초 예상보다 수입이 활발히 진행돼 설 전까지 신선란 1천500t(2천500만개)이 수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미국, 스페인, 호주의 경우 수입위생조건 체결은 물론 검역증명서 등 모든 실무 절차가 협의돼 바로 수입이 가능하다. 


이들 국가 외에 AI가 발생하지 않은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한국으로 계란을 수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등과 달리 이들 국가의 경우 수입위생조건조차 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질병안전성 등 검증 절차가 이뤄져야 수입가능국으로 분류된다.


아무리 계란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을 관련 절차도 없이 즉각 들여올 수도 없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동남아 계란 수입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현재까지 수입이 확정된 신선 계란은 미국과 호주 등 2개국에서 총 420t가량(약 600만여 개)에 불과하다. 


결국 당초 정부 목표치의 25% 정도만 수입이 확정된 상태인 데다 검사 기간(최초 8일)을 고려하면 당장 이날 목표치의 나머지인 1천100t이 수입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시장에 풀릴 수 있는 것은 26일 이후가 된다는 의미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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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만 제대로 보시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미래를 쉽게 알 수 있겠지요???



답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단지 문제는....

그 답을 찾는다는 게 어려울 뿐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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