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문제는 그러면서도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게다가...



한은이 내려놓은 기준금리 덕분에

그동안은 저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적어 가계들이 큰 부담이 없었지만..

미연준의 실시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제 상황은 180도 달라져 버렸습니다.



대출금리가 높아져...

부채를 값싸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이제 대출문을 좁히고 있습니다.



더이상 가계부채가 늘어나면

정부가 손쓸수 없는 상황까지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죠.








제2금융 급격한 '돈줄 죄기'…가계대출 증가액 절반으로 줄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149334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목표를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보험사도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을 작년의 60% 수준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가계부채 급증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제2금융권이 급격한 '돈줄 죄기'에 나선 것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목표를 작년의 50% 수준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잔액은 34조4천억원 늘어 2015년(16조5천억원)보다 증가액이 2배 이상 확대됐다. 올해는 증가액을 2015년 수준으로 다시 낮추겠다는 것이다. 

저축은행 역시 올해 가계부채 증가액을 작년의 50%, 보험은 6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2금융권 전반이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를 대폭 낮춘 데 따라 이들 기관에서 

대출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도 가계부채 관리의 고삐를 죄고 있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2금융권, 특히 상호금융의 경우 리스크관리보다 자산 늘리기 영업에 치중함으로써 경쟁적으로 가계대출을 늘리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가계대출 확대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정 부위원장은 "가파른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지속되면 상환 능력이 부족한 한계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된다"며 "이는 해당 조합의 건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리 경제 전체의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상호금융 이용자는 은행권과 달리 저신용자가 많고, 분할상환·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낮아 금리 인상 때 부실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있다. 



<<<< 기사 생략 >>>>








정부의 명령으로 제1금융권에 이어

2금융권은 대출문턱을 높이기 시작합니다.




뭐....


결론은... 


매번 말씀드린 대로

대출을 묶어버리게 되니 신용이 낮은 사람들은

2금융권에서도 높아진 대출 문턱으로 버림받게 되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이들은 사채시장으로 넘어가게 될 거라는 점이죠.




더 중요한 건

다음 내용입니다.



저 기사를 통해

우리가 눈치채야 하는 부분은...


그동안 내수 경제를 

가계들이 부채를 사용하며 버텨주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누군가는 대신 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누군가는 물건을 만들면 누군가는 소비를 해줘야

자본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과연.... 소비역할을 누가 할거냐 이겁니다.




누가 해야겠습니까????






폴리틱 트위터는 [링크가기]


폴리틱 페이스북 [링크가기


폴리틱의 새글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