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17.04.02

뉴스와 사회

17.04.02 시작하겠습니다.

"美, 韓 환율조작국 지정해야 실익없다…개방·수입 확대 요구할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87405

이번 달 결정되는...

미국 재무부가 발표하는 환율조작국을 앞두고

미국과 환율조작국에 지목이 예상되는 수출주도형 국가들의 줄다리기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를 구축한 미국이 

공개적으로 지정하는 환율조작국은 수출주도형 국가들에게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파급력이 엄청나다는 걸 미국 본인도 잘 알고 있기에 

미국은 환율조작국으로 해당 국가를 지정하는 수단보다 

이를 이용해 반대급부를 얻는 협상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다르게 말하자면 

미국이 원하는 협상 카드를 주지 않으면..

환율조작국에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되겠죠.

美 상무부, 포스코 후판 관세 11.7% 최종판정...경쟁국 대비 선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004823

자유무역을 표방하는 WTO (세계무역기구) 는

미국이 진행하는 미국 우선주의 앞에서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도

이제는 미국 상무부가 지정하는 관세를

당연한 부가세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죠...

세계자유무역도 결국....

미국이 잘 나갈 때 가능했던 이야기였죠...

"트럼프, 환경보호청 직원 25% 해고, 56개 환경 프로그램 폐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864303

WTO (세계무역기구) 를 대놓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수단으로 만든 당사자가

이제는 WTO 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일 정도로 

시급하게 미국 경제를 살려야 하는 처지이다 보니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환경문제는 다시 뒤로 밀리게 됩니다.

어제 언급했었던 트럼프 정부의

석탄발전 규제 완화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야기죠.

英-스페인 300년 묵은 지브롤터 영토분쟁, 브렉시트로 또 점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54913

브렉시트로 금이 가버린

유럽연합과 영국도 지금 줄다리기가 한창입니다.

유럽연합도 영국의 지브롤터를

협상카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스페인에게는 언젠가는

수복해야 하는 억울한 땅이었던 지브롤터는

영국이 실효지배하면서 해외 영토로 인정받는 상황인데...

뭐...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시작된 이혼협상에서 

영국이 협상 주도권을 갖기 위해 유럽 안보를 이용하려 하자 

유럽연합에서는 맞대응으로 영국의 아픈 부위인 지브롤터를 건드린 거죠.

또다시 고개 드는 도박…'한방'에 기대는 사람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516363

희망 없는 삶에서 그나마 사람들이

희망을 찾기 위해 선택한 수단은 대부분 '도박' 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얻는 즐거움과 고수익이라는 희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경륜, 경마, 경정와 카지노 등

사행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있는 거죠....

어쨌든....

지금처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나라가 되어버린다면

사행산업은 정부의 단속에도 더욱 커지게 될 겁니다.

사람은..

절망에 빠지면 자연스럽게

희망을 찾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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