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거 게시글에
이런 댓글이 달립니다.
어떤 분이...
과거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업인
청년희망재단에 존립 여부를 언급한 내용이었죠.
사실...
궁금해하실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청년희망재단은
박근혜 정부가 핵심 사업으로
관리하며 키운 성과인데 정권 교체 후 어떻게 되겠습니까???
박근혜 그늘 청년희망재단 존립 ‘흔들’, 기부액 줄어
http://www.ajunews.com/view/20170625133546592
망하겠죠...
애초에
박근혜 정부가 강제적으로
모금하며 내새웠던 프로그램이니깐요....
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거죠.
분명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치적 사업인 건 맞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교체된 이후 영향력을 잃어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청년희망재단이 갑자기 도의적인 책임을 생각하여
자신의 기관을 공중분해하며 기부받았던 돈을 돌려주겠습니까????
어불성설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아직 청년희망재단이
보유한 누적 기부액은 1400억 원이 넘습니다.
이 말은...
앞으로도 몇 년간은
소액으로만 사업을 유지하게 된다면
이상 없이 기관을 운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건비에 사무실 운영비에
관련된 차량 비 등등 운영만 잘해도 10년 이상은 거뜬합니다.
모금 자체가..
단순 기부 형태로 이루어졌기에.
그렇기에
앞으로 청년희망재단은
청년희망재단 "학자금대출 상환·면접비용까지 지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421&aid=0002884773
최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색깔을 빼며
돈이 최대한 덜 들어가는 공익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열심히...
정부의 지원을 바라보며 움직이게 되겠죠.
조직을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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