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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기득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기득권들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면


기득권들을 지키기 위해

집단적으로 반발할 수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비단...

기득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죠.





어느 누가...

자신이 갖고 있는 이익을 스스로 포기하며

남들에게 나눠주려고 하겠습니까....



호구도 아닌데 말이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기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야당이....


특히 자유한국당이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기국회 사흘만에 파행…제1야당 한국당 '장외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20060


KBS, MBC 에 개입하는 현 정부의 움직임은

결과적으로 자유한국당에 대한 칼날이 겨눠지는 것과 다름없다 보니....


이들이 살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반발로 몰릴 수밖에 없는 거죠.




왜냐...


지금 정부가 진행 중인 

공영방송에 심어놓은 전 정권의 허수아비를 제거하고

자신의 사람으로 심어놓으려는 움직임의 명분이 너무 약하기 때문입니다.





허허...


부당노동행위....




기득권들이 구축한 시스템을

붕괴하기에는 명분으로써 너무 약하다고 생각 안 드십니까???








애초에 정부가..

자유한국당이 살길을 만들어 주면서 고치면 또 모르겠는데...

이미 적폐 청산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을 벼랑 끝으로 계속 몰고 있는 상황이라


반발을 억누르기 위한 명분이 매우 강해야 하는데.....



명분이 너무 약하다 보니...

국민들 반응도 시원치 않고 결과적으로

이를 틈타 야당이 집단적으로 반발할 수 있게 된 거죠.





뭐...


아무리...

인터넷에서 호응한다 하지만...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은 무관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국민들의 민심이...

요동치며 방송장악에 대한 움직임에 분노하게 만들었다면

자유한국당이 저렇게 반대 피켓을 들고 외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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