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유네스코의 절대 갑이 되어가는 일본

제목 그대로

국제사회는 돈이 곧 무기입니다.

돈이 없으면 외교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물론 핵무기, 인구, 자원 등 

다양한 외교적 수단도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력에 걸맞는 경제력이 받쳐줘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죠.

쉽게....

우리나라가 백날 국제사회에

일본해를 동해로 공동 표기 추진해봤자....

대부분 국가들이 시쿤둥하며 무시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아무리 명분이 완벽해도

눈앞에 보이는 혜택을 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는 거죠.

예를 들자면

A 라는 국가가 일본에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이 A 라는 국가에 일본해를 국제적으로 동해로 

공동 표기해야 한다며 완벽한 명분을 들이댄다고 가장한다면 

과연 이 A 국가는 우리나라를 위해 표기를 변경해줄 거 같습니까????

일본과 동급의 경제적 혜택을 주지 않으면 

A 라는 국가는 지도 표기를 바꿀 이유가 전혀 없죠.

그렇지 않습니까????

독도 영유권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 당사자인 우리나라만 

일본의 어이없는 태도에 불같이 화내는 것도....

다른 나라들이 독도를 일본 영역으로 표기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 것도 뻔한 거죠.

애초에...

주변국이 아니면 관심조차 없지만 말입니다.

일본이...

바보라서 그리고 돈이 너무나도 많아서 

유엔에 미국 다음으로 예산을 부담하고 기부하는 게 아닙니다.

결국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과거 전범국이라는 타이틀을 지우며

자신에 걸맞는 국력을 갖기 위해서 오랜 기간 투자하고 있는 거죠.

日'돈줄' 의식했나…"유네스코,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판단 유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639170

며칠 전 미국이 반 이스라엘 문제로 유네스코에 탈퇴한 현 상황에서

유네스코가 일본을 의식하여 움직이는 현 상황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유네스코 입장에서

돈줄인 일본이 미국처럼 마음을 바꿔 먹어 탈퇴라도 한다면

자금이 필요한 유네스코는 어떻게 대처하고 판단해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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