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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평창 올림픽 기부 강요

category 게임의 법칙 2017. 10. 28. 12:50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수차례 걸쳐 도전한 성과였고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개발에서

소외된 강원도를 집중적으로 인프라 설치하겠다는 청사진,

그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외적인 이미지 향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 운영이나 홍보면에서는

나물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성공이 가능하겠지만...


국민들의 경기장 방문 횟수나 참여

그리고 올림픽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 말이죠.





참고로...

저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투자 대비 홍보를 생각하는 기업들이나

일반 국민들 또한 다양한 이유를 통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재원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업들에 홍보를 통한 자금조달이 필수적이지만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편입니다.



왜냐....

메리트가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정부나 운영 측에서는

돈은 어디선가 마련해와야 하겠고..

아래 발췌한 기사와 같은 사건이 터져버립니다.








코레일, 직원에게 '평창 올림픽' 기부금 강요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3&oid=052&aid=0001070972


코레일이 직원들에게

평창 올림픽 기부금을 강요한 현실....


후원이 모자라니 알아서 채우도록 만들고 있는 거죠.









뭐...


또 그렇다고....

위 언급한 내용 때문에 코레일이 국민들로부터 비난당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을 해야 한다.' 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모습은...

대한민국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이기에....



코레일이 본보기로 지목당했지만 기부 강요는 

정부의 입김에 자유로울 수 없는 산하 기관은 기본이고....

공기업들은 알아서 정부 요구 조건에 맞춰야 하며 민간이야....

정부에 잘 보이기 위해서 일정 수량을 채워줘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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