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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돈이 많은 자가 곧 왕이며 절대자입니다.


돈이 있기에 또한 규칙도 자기 멋대로 만들 수 있죠.



국제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분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일이지...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돈이죠.




이번 달 초 

미국이 유네스코를 탈퇴하여 일본이 

절대적인 위치에 올랐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부금이 곧 권력이었죠.



그리고...

예상대로 유네스코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9개국 신청한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보류합니다.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보류…日 저지에 밀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9647506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타이완 등 9개국이 공동으로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가 보류됐다.


위안부기록물과 같이 등재를 신청한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세계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유네스코가 이날 공개한 신규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은 포함되지 않았다. 유네스코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등재를 보류(postpone)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는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13차 회의를 열어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가치를 심사했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은 인권 유린을 당한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서 발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상 규명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유일하고 대체 불가능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분담금을 무기로 유네스코를 압박한 일본 정부의 저지를 이겨내지 못했다.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막기 위한 총력전을 벌였고, IAC와 유네스코는 이해 당사국 간 역사 인식이 다를 경우 심사를 보류한다는 내년도 제도 개혁안을 앞당겨 적용해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분석된다.



<<<< 기사 생략 >>>>









국제사회는 냉정하죠.




일본의 압박에 실패한 이번 케이스...


억울한가요???




솔직히...

우리도 일본처럼 유네스코에

막대한 기부금을 지불한다면 '위안부 기록물' 을 등재시킬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진행하고 있지는 않죠.





오직...

행동과 말만 할 뿐.


그러니 국제사회에 어필하는 파워가 약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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