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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포털 네이버가

좋은 뉴스를 공급하기 위해

진입 장벽을 만들어 41군데로 언론매체를 걸러냈지만...


그래도 기사를 대충 작성하는 기자들은 여전히 있나 봅니다.



내용이 영....


일단 아래 기사를 먼저 보시고 

게시글 내용을 넘어가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세 주춤…정부경고에 가산금리 내린 곳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1&aid=0009660288



<<<< 기사 생략 >>>>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국민은행이 6일 적용하는 코픽스 변동금리의 가산금리는 1.49%로 전주(1.59%) 보다 0.1%포인트 내렸다.


최근 정부가 과도한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우려하며 경고의 목소리를 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지난달 말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들에게 합리적 이유 없이 가산금리를 인상하면 사회적 비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발췌한 기사는

예대마진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고 있는 시중은행들이

여론 악화를 두려워한 정부의 압박으로 가산금리를 인하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딱 봐도 위 기사는 억지입니다.


아니면.....

정부의 입맛에 맞춰서 작성이 되었거나 말이죠.



왜냐하면...

지금까지 올려버린 가산금리에 비해

정부의 압박에 내렸다고 주장하는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고작 0.1% 하락했다는 이유로 시중은행에 정부 압박이 통했다니....





솔직히...

누가 보더라도 이건 명분 쌓기인데 말이죠.


정부의 압박에 시중은행들이 주저앉았다는 시그널을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 전파하며 정부와 시중은행은 나름 할 일을 했다는 그런 느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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