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무차...
서울에서 일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휴대폰에 온 재난문자에 곧이어 느껴지는 진동.
대한민국도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준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방비해야 한다고 외쳐도
실제 한번 겪어보면 국민들 마음에 각인이 되죠.
어쨌든...
여진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진원지인 포항은 속속 피해 소식이 산출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야 진도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마음속 불안은....
피해 규모 눈덩이 '70억'…정부 '특별재난지역'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34513
그리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대한민국 특성상 이 지진으로 인해
그동안 국회에서 잠들어 있던 지진 대비 법안과
정부 대책이 이번 피해로 인해 수면위로 급부상한 상황이죠.
그래도 다행인 건
문재인 정부는 과거 어떤 정부와 다르게
국민들이 정부의 일처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였다는 거죠.
수능을 1주일 연기하는 정책적 결정이나
빠르게 수정된 재난대비문자 그리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검토.
무능했던 정부를
이렇게까지 고쳐놓다니...
GOOD!!!!!
칭찬할 때는
또 확실하게 칭찬해야죠.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국회와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회와 입법 - 연일 증강되는 중국, 일본의 군사력 (1) | 2017.11.16 |
---|---|
국회와 입법 - 현명한 선택이었던 2018 수능 연기 (0) | 2017.11.16 |
국회와 입법 - 한미 정상회담으로 미국에 얻어낸 전략자산 (1) | 2017.11.10 |
내년부터 의무화된 서울 법인택시 승무복 (0) | 2017.11.08 |
국회와 입법 - 박 ‘출당’에 바른정당 통합파 ‘탈당’ 예고 (0) | 2017.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