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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입법 - 또 한번 보여준 지진의 위력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7. 11. 16. 13:05



어제 업무차...

서울에서 일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휴대폰에 온 재난문자에 곧이어 느껴지는 진동.


대한민국도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준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방비해야 한다고 외쳐도

실제 한번 겪어보면 국민들 마음에 각인이 되죠.




어쨌든...

여진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진원지인 포항은 속속 피해 소식이 산출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야 진도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마음속 불안은....







피해 규모 눈덩이 '70억'…정부 '특별재난지역'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34513


그리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대한민국 특성상 이 지진으로 인해

그동안 국회에서 잠들어 있던 지진 대비 법안과 

정부 대책이 이번 피해로 인해 수면위로 급부상한 상황이죠.




그래도 다행인 건

문재인 정부는 과거 어떤 정부와 다르게

국민들이 정부의 일처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였다는 거죠.



수능을 1주일 연기하는 정책적 결정이나

빠르게 수정된 재난대비문자 그리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검토.



무능했던 정부를

이렇게까지 고쳐놓다니...




GOOD!!!!!





칭찬할 때는 

또 확실하게 칭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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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