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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정확히는 대중들은

참 간사하면서도 치사합니다.


자신의 이익에 부합할 때는

이 상황을 칭송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지만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 때는

비난에 상대방을 헐뜯고 외면하니깐요.




대중들은....

X, XX 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분명...

올해 문재인 정부를 지지했던 대중들은 

대선 공약인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찬성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필요하다고 말이죠.




웃긴 건...

대중들이 최저임금 인상에는

지지는 하긴 했는데 보이는 행동들은 모순된 부분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택시 요금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위해 ‘노사민전정’ 협의체 구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5&aid=0002775214


택시 회사나 개인택시 종사자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업자들입니다.


어디 땅 파고 장사하는 사람이 아닌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상식적으로...

서울 기준 택시요금이 인상된 건 4년 전 이야기죠.

요금은 4년 전 그대로인데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사용되는 LPG 비용도 올라가며 인건비 또한 올라가고 있는데...


요금은 그대로 받는다?????



결국...

수익을 추구하고 있기에

택시 조합과 기사들은 요금 인상을

정부에 요구하는 게 기본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네티즌이나 커뮤니티 반응은 웃깁니다.








택시 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인식만 가득하죠.



정부가 공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버스에 준공영제를 도입한 상황도 아닌데

수익을 추구하는 집단에 공익을 강요하다니.... 



웃기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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