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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앞으로 계속 보게 될 IS 테러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11. 26. 11:32



정치든....

국제 사회든...

심지어 일반 사회에서든...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경우

승리에 도취하여 패자를 끝까지 몰아내는 것보다

패자에게 어느 정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는 편이 더 현명합니다.



궁지에 몰리게 되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편하기 때문이죠.




중동에서 맹위를 떨쳤던 

IS (이슬람 국가) 폐망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스와 사회 - IS, 와해 직전 주민들 대량 학살...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650


서방국가들의 지원에 IS 는

자신의 존립 기반마저 무너지게 되며

모든 것을 잃게 되자 그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게 됩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누군가에게 전달되었고요.....


여기서...

끝이 나면 매우 좋겠지만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언제든...

종교적 신념에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자폭테러가

기본적인 공격 패턴으로 익숙해진 그들이...


벼랑 끝까지 몰리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사망자 늘리기식 테러" IS 패퇴 후 더 잔학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709034


IS 는 이제 이판사판식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존립을 찾기 위해 민간인 테러를 자행할 수밖에요.



근거지를 잃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IS 가

조직의 구심점을 굳건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이 남아있겠습니까???



세계에 공포를 심어주는 일만 남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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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