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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보여주는

미국 우선주의 물결에 우리나라가

열심히 방어해보려 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미국의 승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확률로 치면 거의 95% 이상??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미국에 비해 힘이 없지만

미국은 국제사회의 질서를 아예 만들어 버린 국가이기에


체급 자체에서 게임이 될 수 없죠.






이미 우리는...



한미 FTA 재협상도 그랬고...

미국 시장의 반덤핑 관세 강요도....

우리나라 기업들을 향해 공장을 건설하라는 강요도....


우리나라 정부는 다 일변되게 

"굴욕외교는 없다며." 주장했지만 현실은....



미국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느끼고 있죠.





아래 발췌한 기사는

미국의 이런 움직임에 다른 매체들처럼

희망적인 기사를 적어놓기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언급하고 있길래... 


발췌해왔습니다.







일방통행 美 통상보복,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 '아웃리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8&aid=0003979002


‘세탁기 세이프가드’를 계기로 미국의 통상 보복 현실화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바로 ‘우군 확보’다. 미국 현지에 우리와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이들을 확대하고 규합해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아웃리치(Outreach)’라는 현지 접촉 행위를 통해 함께 다툴 수 있는 연합전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재계와 정부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가전(세탁기)과 철강(유정용 강관) 제품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높은 세율의 징벌적 관세 부과 권고안을 낸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최종 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ITC의 최종판정과 이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 기사 생략 >>>>



◇무기력한 WTO..‘아웃리치’ 통한 우군 확보 절실


현재 미국은 WTO에 대해서도 탈퇴를 운운하며 큰 소리칠만큼 독자노선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 해도 WTO 제소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짙다. 이 때문에 관련 분야 단체나 전문가들은 현지에 우리 편을 만드는 아웃리치 활동의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아웃리치는 보통 종교적인 측면에서 ‘선교활동’의 뜻으로 많이 쓰인다. 대상지에 가서 직접 접촉하며 포교를 하는 행위다. 여기서 파생해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데, 무역통상분야에서는 일치하는 이해관계를 설명하고 설득해 우군으로 만드는 작업을 뜻한다. 대통령이나 외교부 장관은 물론 현지 공관, 경제단체 등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 계속 접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로 불리는 오하이오,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3개 주를 돌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웃리치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가 바로 이번 세탁기 세이프가드 판정과 태양광 패널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이다. 세탁기 건은 120만대 물량을 기준으로 이를 넘는 제품에 대해 최대 50% 관세 부과 판정 결과가 나왔는데, 당초 월풀이 주장한 ‘전체 물량’ 대신 국내 업체가 주장한 145만대 기준에 더 근접하게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각각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공장이 들어설 사우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주가 한국 업체에 힘을 실어주며 최악의 결과를 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태양광 패널의 경우 국내 업체 중심으로 대응이 이뤄지면서 현지의 우군이 없어 35%의 높은 관세율 판정이 나온 상태다. 주 변호사는 “아웃리치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며 미국 내에 같은 이해관계를 가진 이들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브레이크 오작동 논란으로 홍역을 치를 당시 현지 공장 소재지역 관계자들이나 자동차 업계와 연대했고, 중국과 일본 사이의 영토분쟁으로 불매 운동이 일어난 이후 게이단렌(경단련)의 사다유키 사카키바라 회장과 아키오 미무라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방중해 정부 고위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돌파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 기사 생략 >>>>








뭐....


시간을 끌면 끌수록...

지연 협상으로 미국이 원하는

요구 조건을 적절히 감소시킬 수 있는 현 전략도 나쁜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미국의 압박에 제대로 대응하는 방법은

미국이 원하는 '무언가' 를 빠르게 들어주며 반대 급부를 얻는 겁니다.


옆 나라 일본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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