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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 조선업은 대부분 정리하거나

통폐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추격하는 중국 조선업계의 인건비를 버텨낼 수 없으니깐요.



우리나라가

일본 조선업계를 내몰았던 것처럼

인정하기 싫지만 시대가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조선업이... 


일부분을 제외하면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기에....

또 우리나라는 이미 하청에 하청을 주는 방식으로

중국 조선업계의 저가수주를 대항했지만 버티는 것도 이제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좀비 기업이나 다름없었던

조선업체들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며칠 전 기존 입장에 변화가 생깁니다.







정부, STX조선·성동조선 퇴출 유보…업체들 "한숨 돌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421&aid=0003089430



<<<< 기사 생략 >>>>



이는 부실 기업을 청산해 투자금의 일부라도 회수하는 것보다 산업적 가치가 있다면 회생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실사 결과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게 나온 성동조선, STX조선 등도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 살릴 가능성이 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일부 중견 조선사(성동조선, STX조선)에 대해서는 외부 컨설팅을 거쳐 산업과 금융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해 빠른 시간 내에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방안이 마련되면 빠른 시간 내에 과감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조선업 지원을 위해 선박발주 지원, 친환경 선박 전환에 대한 보조금 지급,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등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소형 조선소들은 일단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한 조선소 관계자는 "정부가 국책은행의 출자회사 관리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했다"며 "아무래도 기존보다는 산업적 측면에 대한 고려를 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STX조선과 성동조선은 일단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STX조선은 채권단의 '고정비 30% 절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만약 희망퇴직만으로 목표치를 채우지 못할 경우 무급 순환휴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동조선도 전체 1250명 중 750명이 무급휴직에 들어가 있다.


또다른 관계자는 "시황 악화로 중소형 조선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최근 들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향후 1~2년을 버티면 정상적인 기업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X 조선, 성동조선 퇴출을 유보한 이유.



딱 하나죠.



일자리




과거 역대 정권들이

그리고 지금 정부도 역시....

조선업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조선업은 결국 대마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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