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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 그 이후...


서울 아파트 값은 정부가 의도적으로 원했는지

원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서서히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만 가봐도 피부로 느껴지고 있죠.



그 이유 중 하나를

발췌한 기사가 언급하고 있습니다.







떨어지면 사려 했는데···더 오른 집값에 한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81316



<<<< 기사 생략 >>>>



옥수동 K공인중개소 관계자는 "84㎡는 저층이라도 10억원 밑으로 매입은 어려워졌다"면서 "59㎡ 소형도 9억원은 줘야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 원인에 대해 이 관계자는 "시중에 풀린 돈이 많고 (서울)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도 많다"면서 "대기수요가 있다 보니 매도자들이 오히려 더 집을 내놓지 않고 호가는 계속 올라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의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서울 성동구는 전주보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0.42% 올라 서울 25개구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 4구인 송파구와 강남구도 각각 0.34%, 0.32% 올라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상승률(0.17%)을 크게 웃돌았다. 


강남구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니까 수익성이 좋은 강남에 한 채만 두고 다 팔자는 분위기"라면서 "강남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팔 생각이 없고 수요는 강남으로 더 몰리니까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말했다.


한 시장 전문가는 "정부가 잇달아 대책을 내놨는데도 가격이 꺾이지 않고 치고 올라가는 이유는 서울 주요 지역은 적어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면서 "규제에 따른 양극화 심화 등의 보도가 나오면서 매도인은 팔지 않고 (예비)매수인은 더 사려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규제가 먹히지 않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로는 시장 전망에 대한 정부와 시장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정부 정책 관계자들은 내년에 주택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전제하에 다주택자들이 임대주택 등록을 하는 게 세금을 아끼면서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며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향후 가격이 오르면 양도세 등 세금 부담 보다 시세 차익이 훨씬 클 것으로 기대해 임대주택 등록에 소극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한 시장 전문가는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 매수를 하겠다던 대기 수요들도 시장 가격이 꺾이지 않고 오르자 가격 조정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매수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다"면서 "적어도 서울 인기 지역은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수요와 공급


발췌한 기사는 이 법칙을 이용하여

현 상황에서 서울 지역 아파트들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뭐...

맞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인기지역들은 거침없이 가격이 오르고 있으니깐요.

강남과 주변지역은 오르는 가격대가 엄청난 상황입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

돈들이 또 이곳에만 모이고 있으니깐요.




어찌 되었건

서민들은 더 기가 막힌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이나 경제학자들 말대로

돈이 시중에 너무 풀렸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데...


정작 그 풀린 돈은 구경조차 못하고 있으며

부작용으로 자산 가치가 올라버린 악순환만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걸 아파트값으로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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