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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행복을

누구에게는 부담감을

가져다주는 최저임금 7530 시대가 어제 시작되었습니다.


입장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데...



나름 저렴한 비용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이용했던 점주나 사장은

이제 인상된 폭만큼 가게를 잘 운영하여 비용을 충당하던지

아니면 자신이 가져가던 이익을 나눠주게 되었다면...


반대로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는데 

임금은 그대로라 여유조차 없는 아르바이트생들은

그나마 숨 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반면 경영 악화로

아르바이트 자리 자체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정책은 아니라 이거죠.







“시급 올라도 일자리 잃으면 무슨 소용” 불안한 알바생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0&aid=0003118913


“시급이 1만 원이든, 10만 원이든 일을 할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1일 새벽 서울 성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만난 직원 현모 씨(35)가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오늘부터 최저임금이 올라 좋지 않으냐”고 질문한 기자가 머쓱해졌다. 현 씨는 평일 야간에 10시간씩 근무한다. 매달 약 120만 원을 번다. 인상된 최저임금 7530원(시급)을 적용하면 현 씨는 한 달에 20만 원가량을 더 번다. 하지만 현 씨는 최저임금 인상이 달갑지 않다. 지금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그는 “운영이 어려워지면 사장 가족들이 가장 먼저 동원되는 게 편의점이다. 인건비 부담을 느끼면 아르바이트를 줄이는 게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 알바생들 “일자리 불안정해질 것”


동아일보 취재팀은 이날 서울의 편의점과 주유소 카페 등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18명을 만났다. 이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이 팽팽히 엇갈렸다. 9명은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며 반겼다. 나머지 절반은 “일자리가 불안정해질 것”이라며 우려했다.


부정적 반응을 보인 9명 중 7명은 “아르바이트생이 줄줄이 해고당할 것”이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실제 이날 새벽 확인한 편의점 22곳 중 업주가 직접 카운터에서 일하는 곳이 절반인 11곳에 달했다.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 업주 김모 씨(58·여)는 “야간 근무는 급여가 주간의 1.5배다. 최저임금 인상분을 감안하면 감당하기가 어렵다. 본사에서 가져가는 수수료는 변한 게 없어 결국 내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대한 내 힘으로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 모집 자체가 줄었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이윤주 씨(24·여)는 “워킹홀리데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 아르바이트를 구하려 했지만 뽑는 곳이 거의 없어 포기했다”고 말했다. 워킹홀리데이는 해외에서 여행하면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다.


부정적인 응답자 9명 중 2명은 “최저임금이 올라도 손에 쥐는 돈은 결국 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주가 인건비 지출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줄일 것이라는 얘기다. 동작구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는 조유진 씨(21·여)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이 최근 잇달아 ‘근무시간 축소 통보’를 받았다. 나도 곧 일하는 시간을 줄이라는 말을 들을까 봐 눈치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원까지 올리겠다는 정부 공약에도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전형수 씨(41)는 “시급을 1만 원 받는 것보다 일자리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기사 생략 >>>>









결국 중요한 부분은


올라버린 임금을...

누군가는 희생하거나 떠맡아야 합니다.


정부가 발표했던

임금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부분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전달되기까지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매번 말씀드리는 방향인


올라버린 임금만큼 가게 주인이나 사장이 부담하거나

부족한 비용만큼 아르바이트생을 해고하고 남은 직원들에게는 

업무를 더 가중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겁니다.



또...

우리는 영세 편의점은 사장님이나 가족이....

주유소나 음식점은 무인 시스템 도입을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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