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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박근혜 정부가

의욕 차게 [???] 추진한 한일 위안부합의는

그때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던 사안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합의를 했다 하더라도

체감을 해야 하는 국민들은 이 사안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졸속으로 추진되는 부분에....

일본에 얻어내야 하는 이익은 부실하니.....


뒤로 무언가 일본에 엄청난 혜택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였죠.





어쨌든...

지난 정권은 무너지고

새 정권이 들어서며 속속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 됩니다.


정확하게는...

수습하고 있는 상황이죠.







강경화 "위안부합의, 문제 해결 안돼…재협상은 요구 안할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00379


문재인 정부는 지난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합의한 위안부합의를

부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과의 재협상은 포기하는 선택을 합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국민들 정서와 국제 외교를 지키는 선택을 하게 된 거죠.



어떻게 보면 이런 선택이

현 정부로써 취할 수 있는 

가장 베스트 한 답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무능한 정부가 합의한 내용이라 할지라도

이미 저질러 놓은 일본과의 협상을 변경하기 위해서 

재협상 또는 협정 파기를 선택해야 하는데 재협상은 애초에....

일본이 만족할만한 반대 급부를 제공한다는 게 또 쉽지 않은 일이며,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맘대로 협정을 파기할 만한 명분이나 능력도 없는 상황이니....


또 국민 정서상 위안부합의를 모른척하고 넘어가는 것도 문제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분노하지만

이상은 이상이고 현실은 현실이니깐요.






뭐...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로

박근혜 정부는 자신의 실책을 덮을만한 정치적인 시간이 없었기에

앞으로도 현 정부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공격을 받게 될 겁니다.


이번 위안부 합의처럼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전 정권의 무능과 문제로

남겨버리는 선택이야말로 앞으로도 정치적으로

청와대와 여당이 우위를 설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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