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늘 국민연금은 언론을 통해

운용하는 기금이 10년 만에 마이너스 손실로 마무리되었다는 것을 밝힙니다.




작년 국민연금 5조9천억원 평가손실…수익률 10년만에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0665297


지난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이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것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에 이어 두 번째다.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연간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이너스 수익률에 따른 기금 손실을 평가한 금액은 총 5조9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이 -16.77%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았다. 해외주식도 -6.19%로 나빴다. 이에 반해 국내채권은 4.85%, 해외채권은 4.21%, 대체투자는 11.80% 등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2018년 12월말 현재 국민연금 적립금은 전년보다 약 17조1천억원이 증가한 약 638조8천억원이었다.


<<<< 기사 생략 >>>>







연금인데...

운용을 마이너스로...!?



기사 제목만 보거나..

단순하게 생각했을 땐



기금 운용이 마이너스가 났다는 점에서 

국민연금공단을 비난하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국민 노후를 책임지는 '연금' 이라는 무게감은 남다를 수밖에 없으니깐요.






그런데 말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자면

그래도 국민연금공단이 선방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왜??




연금 공단 운용기관들이

신의 가르침을 받는 것도 아니고

미래를 미리 알고 인지하여 운영하는 것도 아닌데


매년 수익을 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10년에 한번 손실이면...

10년 기준 수익률 계산했을 때 매우 선방한 거죠.




아닙니까???





게다가...







다른나라 운영기관들도 

작년 운영 성적이 애먹는 상황이니깐 이정도면 뭐....






여기서 말이죠.


국민연금 수익률 기사에서

우리가 파악해야 하는 또 다른 핵심은 무엇입니까??



안정적인 수익을 취하기 위해서는

재테크는 언제나 '분산' 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물며 개인이면....

자신의 돈을 굴릴 때

어떻게 운용해야 하겠습니까??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한 곳의 몰빵...

아니면 안정적인 재테크로 '분산 투자'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