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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간...

꾸준히 정치 관련 글을 작성하며

특히 국회 관련 입법 글을 집중적으로 작성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흥미를 잃게 되더군요.



제가 능력이 부족한 부분이 매우 크겠지만...

아무리 여기서 정치 글을 떠들어봤자 세상은 변하지 않았으니깐요.




저출산 문제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국회나 정부 그리고 정치권에서 떠들어도

말로만 열심히 떠들지 결과적으로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은 추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부가 아예 노는 건 아닙니다.


이야기하고 싶은 핵심은....

국민들이 피부에 와닿을 때까지 걸리는 정책 속도가 너무 늦어서 문제라는 겁니다.





딱....

오늘 뉴스로 나온

직장어린이집 문제가 그걸 증명해줍니다.





상시근로자 300명이상땐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추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185744


정부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 계획보다 100곳 확대한 550곳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공립보육 이용률 40% 달성을 1년 앞당긴다는 목표다.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기업은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권덕철 차관 주재로 2019년 제1차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제3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 1년차 추진 성과 점검과 2년차인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 기사 생략 >>>>







참....

답답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