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정부가 경제가 좋다 외쳐도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경제가 좋다 외쳐도
내가 느끼는 경제가 좋지 않으면 그건 경기가 좋은게 아닙니다.
하지만....
나 빼고 남들이 다 경기가 좋은 걸 체감한다면
그건 나만 경기가 좋은 게 아니지 국가나 사회적인 경제면에서는 좋다고 봐야하겠죠.
제 말이 틀렸습니까????
정부가...
딱 이 부분을 잘 이용합니다.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수치로는 경제가 그나마 좋다고 선방한다며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대기업이 해외에서 벌어온 막대한 이익이 마치 국민들 대다수한테 돌아갈 것처럼 포장하는 것 말입니다.
삼성전자에서 분기마다 10조를 벌면 뭐 합니까???
대부분 국민들은 전.혀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어쨌든..
정부나 사회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눈을 가리려 하고 있지만...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감춰질 수 없는 현실들이 보이고 있으니깐요.
대표적인 게
실업급여 금액입니다.
1월 실업급여 6500억 역대 최대…고용참사에 38% 급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860093
올 1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실업급여 지원금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원치 않는 실업이 증가하면서 실업급여 지급액 규모도 커지고 있다.
3일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 1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6469억4916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0%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인당 일정한 금액이 지급되는 실업급여의 특성상, 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실직자의 수도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 1월 실업급여 지급자 수는 47만333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0% 늘어 지급액과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실업급여 지급액은 50대가 전년동월대비 42.8% 늘어난 1731억6728만원으로 금액 규모가 가장 컸다.
지급액 규모가 두번째로 큰 60대의 경우 증가율이 52.3%(지급액 1364억8704만원)로 전세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특히 60대 지급액 규모는 4개월 만에 40대(1293억7258만원)와 30대(1262억2901만원)를 추월했다.
최근 60대 고령 실업자 증가가 눈에 띈다. 올 1월 실업급여 지급자 수도 60대는 전년동월대비 24.3% 늘어난 10만7067명으로 40대(9만2115명)와 30대(8만8076명)보다 많았다.
<<<< 기사 생략 >>>>
올해는..
작년보다 더 힘들 겁니다.
(사실...
서민들은 경기에 워낙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보니
매번 힘들었지만 말입니다.)
연초부터 이렇게 실물경기 흐름이 움직이면....
중후반 때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이상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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