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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미국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소련이 무너지면서 절대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었고 더 이상 경쟁상대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죠.



물론....

시스템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길을 걷는 나라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 러시아, 북한, 베네수엘라, 이란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나라들은

대표적으로 미국에 대항할 어떤 힘이 있습니다.



지정학적 위치가 너무나 좋아 미국이 건드릴 수 없는 지역이든지

자원이 풍부하여 경제적으로 미국의 입김이 쉽게 도달하지 못하던가

인구가 워낙 거대하거나 영토나 어떠한 이유로 거대한 잠재력이 있던가...


미국과 반목할 때 대항하는 힘은 무언가 이유가 있죠.





만약....

없다면...???


없는 상태에서 세계 패권국가인 미국과 대항한다면...???



피곤해지는 거죠.




기득권을 제외한 

그 나라에 사는 국민들이 말입니다. 






지금 터기가 그렇습니다.



과거부터 소련을 상대하기 위해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라는 강력한 동맹으로 

미국과 연계되어 있는 그 터키가 지금은 미국과 반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결과...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합니다.






시장개입 무리수…스태그플레이션 덮친 터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102811


터키가 경제는 나빠지는데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달 말 지방 선거를 의식해 강도 높은 경기 부흥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더 뛰어오르는 악순환에 빠졌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터키 경제 상황을 전했다. 터키 경제는 지난해 8월 미국인 목사가 터키에서 구금된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가 항의하며 경제 제재에 나서면서 상황이 크게 나빠졌다. 외국 자본이 터키 시장에서 급히 빠져나오며 리라화 가치는 지난해 28%가량 폭락했다. 화폐가치가 급락하자 물가가 크게 뛰었다. 경기 전망이 불안해지고 실업률도 급등했다.



<<<< 기사 생략 >>>>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과 반목을 강행하니...

터키의 EU 가입은 커녕 이러다 경제 혼란만 가속화되어.....


대다수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 분위기죠.




슬픈건...

미국과 반목하는 건

터키 지도층이 결정했는데 그들은 전혀 피해를 겪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국제정치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보니

미국과 터키의 상황은 언제나 변화할 수 있습니다.


공통된 문제가 하나 있기 때문이죠.







美·터키 정상 또 통화…에르도안 "시리아 북부 인수 준비완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59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