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경제 재재와 자국의 산업기반 붕괴로 인해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고 절망만이 남아있다는 사실은 다들 언론매체를 통해 한두 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치안은 치안대로 무너지고 문화생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의료는커녕 아무것도 기댈 수 없는 현실이죠.



얼마나 공포스러울지.....





그런데 여기서 더 슬픈 건....

베네수엘라 국민들 전체가 이런 경험을 겪는다는 건 또 아니라는 겁니다.


상류층과 사회 지도층은 예외라는 거죠.









난리통 베네수엘라에도 '빈부격차'…상류층 마트엔 물건 가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87775


경제난으로 나라 전체가 극심한 식품·생필품난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에도 엄연히 '빈부격차'가 존재하고 있었다. 


부자들은 이전보다 낮은 질과 다양하지 못한 상품들을 비싼 값을 주고 소비하면서 불만을 느끼지만, 그래도 돈 주고 살 물건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빈자들은 아예 선택의 여지 없이 생존 자체를 위한 힘겨운 '사투'를 매일 이어가고 있다.



<<<< 기사 생략 >>>>









경제 위기가 와도

결국은 빈부 격차로 고통받는 쪽은 따로 있다는 거죠.






우리가 이 기사를 통해 무엇을 알아야 하겠습니까???





지금 청년들이

삶의 희망이 없고

부동산이 무너지기를 바라는 소망...


즉 우리나라에서 경제 위기가 오면 말입니다...



사회 시스템이 리셋되어 발생되는 기회보단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들만 고통을 감당해야 한다는 겁니다.




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또 부를 쌓는 과정을 거칠 테고요...





우리나라 IMF 때도 그랬고...

그리스 경제 위기나 이탈리아 경제 위기나...

동남아시아 경제 위기 때 등 금융 시스템의 불안으로 국가의 경제가 흔들릴 때...


항상 피해를 보는 건 중산층과 서민들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위기는 준비된 자만의 갖는 기회라는걸...


문제는....

기회를 갖기 위해 준비한 자들은 언제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