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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그런 글을 작성한 적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금리 상태이지만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 미국에서 보여주는 금리 인상 흐름에 역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세계 패권국가이며

금융 질서를 움직이는 미국의 흐름에 역행한다는 건

한은으로써는 엄청난 리스크를 부담하는 정책적 결단이지만...


그 리스크를 부담할 수밖에 없는 한국경제의 현실이 어둠 그 자체라고 말이죠.





솔직히...

지금 대출을 받는 사람들 중에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버틸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예전 00년대처럼 금리 4 ~ 5% 만 돌아오면 버티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경제가 발전되면서

이자와 빚에 대한 부담을 상쇄시키지 못하는 한 


답은 정해져있죠.





한은도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똑똑한 정책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고의 집단이 이런 정말 기초적인 부분을 모를 리가요...









이주열 "세계 경제 나빠져…성장 더 둔화하면 금리인하 검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33814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성장세 둔화가 예상보다 클 경우 금리인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금리 인하를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란 평가다. 


이주열 총재는 25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거시경제 측면에서만 보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경제 둔화가 예상경로보다 더 둔화할 경우 통화정책 기조변화도 고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연례회의를 통해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견고하지만 하방리스크가 크다며 약 9조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확장적 재정정책과 ‘명확히(Clearely)’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대내요인보다 대외리스크가 더 크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하방리스크가 더 크다고 보는게 일반적 인식이며, 한은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주말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12년만에 역전하는 등 미국과 유럽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이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 기사 생략 >>>>









만약...

한은이 금리 인하를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정말 답이 없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겠죠.






왜냐...



미국처럼 기준금리를 어느 정도 올리고 내리는 게 아니였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