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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나라는 환율 방어를 위해

정부가 열심히 개입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전혀 없을 겁니다.

 

환율 방어를 정말...

티 나게 잘 방어했으니깐요.

 

 

하지만...

실제 누가 했는지 [??]

정확하게는 알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제는 이 내용도 옛날 말이 되었습니다.

 

한은이 이제는 '시장안정조치' 를 발표했기 때문이죠.

 

 

 

 

美 환율조작국 압박에…'보이지 않는 손' 결국 공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95501

‘보이지 않는 손’인 외환당국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나왔다. 지난해 하반기 외환시장 개입 내역이 29일 공개됐다. 우리 외환당국이 '시장안정조치' 내역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외환당국은 1억87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정부는 그동안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 외환 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시장안정조치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재무부가 2016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차례 연속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하는 등 압박이 커지자 외환당국은 지난해 5월 외환 정책 투명성 제고방안을 발표하며 시장 개입 내역 공개를 결정했다.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외국환평형기금 등 외환 당국의 외환 순매수 규모(총매수액-총매도액)다. 외환을 사고 판 내역을 일일이 공개하지는 않았다. 

공개 주기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는 6개월 단위로, 올 3분기부터는 분기(3개월)별로 거래 내역 공개한다. 시장에 미칠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개 시점은 해당 기간이 지난 뒤 3개월 뒤로 정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시장 개입 내역 공개와 관련해 여러 측면이 있지만 지난해부터 상하방 쏠림이 줄어드는 등 환율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 공개가 긍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기사 생략 >>>>

 

 


 

 

뭐...

결국 이 기사의 핵심은....

 

요겁니다.

 

 

예전에도..

우리나라 환율 방어를 위해선

미국의 눈치를 보긴 봤지만 이제는 조금 더 봐야 한다는 점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