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와 사회 - 구축된 플랫폼의 힘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4. 2. 12:48

 

제목 그대로입니다.

 

플랫폼과 시스템을 기초에서 구축까지 만드는 게 힘들지만

완성되기만 한다면 웬만한 경쟁에서도 쉽게 쓰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죠.

 

 

선점 효과는 그만큼 엄청난 힘이니깐요.

 

 

SK 텔레콤이나

네이버나 유튜브나 벤츠나 기타 등등

유수의 기업들이 이 점을 이용하여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경쟁 업체가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이러니...

기득권 플랫폼을 깨드리기에는..

어마어마한 노력과 자본이 필요할 수밖에 없죠.

 

 

 

 

티원택시의 '굴욕'…손님보다 기사가 더 많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116719

 

<<<< 기사 생략 >>>>

 

‘협회 앱’ 줄줄이 고전하는 이유

직능단체 주도로 개발된 이른바 ‘협회 앱’들이 고전한 사례는 한두 번이 아니다. 음식배달, 숙박예약, 부동산 매물정보 등의 업종에서 비슷한 시도가 있었다. 하나같이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수수료 폭리’에 맞선다는 명분을 내걸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배달음식업협회가 2014년 선보인 음식배달 앱 ‘디톡’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과 달리 광고비와 수수료가 없다는 점을 내세웠지만 골목식당들의 호응이 신통치 않았다.

IT업계 관계자는 “선발주자가 시장을 독식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사업의 특성도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거쳐 살아남은 민간 앱에 비해 만듦새가 너무 조악했다는 게 최대 패착”이라고 꼬집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지난해 1월 의욕적으로 내놓은 ‘한방’은 그래도 꾸준히 잘 돌아가는 축에 든다. 하지만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등을 넘어서진 못하고 있다. 협회가 한때 중개업소들에 한방에만 매물을 올리도록 강제해 잡음이 일기도 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지난해 ‘이야’라는 숙박예약 앱 개발에 나섰다. 숙박업소들이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로 추진했으나 정식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협회에서는 앱 개발이 단체장의 ‘치적사업’ 격으로 방만하게 추진돼 회비만 낭비한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O2O 기업들과 직능단체들이 소모적 대립을 반복하기보다 신뢰를 쌓고 현실적인 상생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딱...

요 기사처럼 말입니다.

 

독점체제로 운영 중인 카카오택시에

대항하기 위해 택시 업체들이 만든 어플이 사용자들에 외면받는다는 이 기사처럼 말입니다.

 

다른 분야의 업체들도 마찬가지죠.

 

 

 

깨드리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할 수 있도록

자본 그리고 더욱더 높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축된 플랫폼을 깨드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