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와 사회 - 슈퍼사이클 끝난 반도체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4. 6. 00:26

 

삼성전자가

이번에 발표한 어닝쇼크는

대한민국 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 휘청 거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삼성마저라는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들릴 정도니깐요.

 

 

물론...

적자가 발생되어 회사가 휘청거린다는 게 아닌

어마어마한 영업이익이 정상화로 돌아온 거라 호들갑은 필요 없지만 말입니다.

 

 

 

 

영업이익 9조4400억원 빠진 삼성전자 실적…1막 끝난 ‘수퍼사이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897202

삼성전자가 5일 밝힌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6조2000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15조6400억원) 대비 60% 감소한 수치다. 액수로는 9조4400억원이나 줄었다. 수치만 보면 ‘어닝 쇼크’로 불릴 수준이다. 

급감한 실적 하락에도 주가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5일 오전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4만69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삼성전자가 이례적인 사전 공시로 ‘예방 주사’를 놓은 까닭이다. 시장 컨센서스 역시 ‘8조원→7조원→6조원’ 대로 지속적으로 떨어져 왔다. 

 

<<<< 기사 생략 >>>>

 


 

 

삼성이...

엄청난 이익을 보여주었던 결정적인 힘은

누구나 다 아시는 '반도체 호황' 이었는데.....

 

호황이 끝나니 곧바로 타격을 받게 된 흐름이죠.

 

 

 

 

삼성전자의

수익 4인방 중 하나였던 디스플레이는...

애초부터 막대한 영업이익을 내주는 구조가 아닌 분야고

 

소비자가전 또한 디스플레이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보여주었던 부서라....

 

 

모바일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데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반도체의 빈 자리를 채운다??? 

 

 

어렵죠...

 

 

 

 

결국...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 이 

다시 발생되는 슈퍼사이클이 돌아오지 않는 한 지금 수준에서 머무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