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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KDI 도 인정한 경기 침체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4. 8. 20:26

 

드디어..

정부 소속 기관마저 인정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서든 현 정부에 좋은 쪽으로

수치를 보여주었던 그 KDI (한국개발연구원) 마저...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를 인정해버린 거죠. 

 

 

 

 

`경기 부진` 공식 선언한 KDI…`둔화 → 부진` 경고수위 높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34123

<<<< 기사 생략 >>>>

 

경제가 더욱 위축되면서 오는 18일 기준금리와 경제성장률 전망치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이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비교적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되면서 금리 인하 카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총재도 당시 "더 완화적으로 가야 하는지는 앞으로 경기 흐름과 금융 안정 상황의 전개 방향에 달려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났다는 전망 역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예상을 밑돈 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외 신용평가사와 주요 투자은행(IB)은 최근 한국의 물가 흐름이 부진한 점을 주목하며 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1.0%로 제시하며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했다. 노무라는 1.0%에서 0.8%로, 씨티는 1.3%에서 1.1%로 물가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씩 낮췄다. 노무라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적어도 0.5%포인트 낮출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4분기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은 성장률 전망 하향과도 맞물린다. S&P와 노무라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2.4%로 내렸다. 앞서 무디스는 2.3%에서 2.1%까지 떨어뜨렸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5%로 하향 조정했다. 작년 9월엔 2.8%로 전망했다가 12월에 2.6%로 낮췄고 이번에 석 달 만에 다시 0.1%포인트 내렸다.

 

 


 

 

그동안..

데이터 수치를 통해 

경기 침체가 아니라고 주장했던 KDI 의 태도 변화에

 

이제...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허황된 주장이 아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