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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4대 금융지주의 배당 잔치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4. 8. 21:30

 

금융업은

한번 시스템만 구축시키면 노다지인 영역입니다.

 

 

쉽게 설명해볼까요???

 

 

금융업의 최대 장점은 '지급준비율' 에 있습니다.

(지급준비율을 모르신다면 나무위키나 백과사전을 참조하세요)

 

대한민국 지급 준비율은 공식적으로는 7% 입니다.

즉 1억을 넣어도 700만원만 있으면 나머지 9300만원은 은행이 대출이나 예금을 해줄 수 있다는 거죠.

 

 

이 말은 무슨 말이겠습니까???

 

 

700만원만 있으면 지급준비율을 이용하여

9300만원을 투자로 돈을 돌릴 수 있다는 뜻이라는 겁니다.

 

 

 

돈놀이의 결정체죠.

 

 

 

 

2조5209억…4대 금융지주 배당 잔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34098

<<<< 기사 생략 >>>>

 

정부 분위기가 기업들의 배당을 독려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도 올해 배당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유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정부가 배당금 확대를 통해 국민의 소득 증가와 부의 재분배를 실험하는 분위기"라며 "배당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이 너그러워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배당금 증액으로 은행들의 건전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개입을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배당금이 해외로 빠져 나간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하는 건 무리"라면서 "다만 지주사들이 장기적인 자본계획에 근거해 배당을 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배당 등으로 이익이 빠져 나가면 건전성이 떨어진다. 물론 국부 유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들은 금융지주사들 주주가 외국인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SC제일은행, 씨티은행과 같은 외국계 은행들의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2018년 SC제일은행의 배당성향은 50.6%다. 순익 중 절반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한 셈이다.씨티은행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 본사가 1조원이 넘는 자본을 증액시켜줬는데 이를 상환하는 방법으로 배당을 택했다"고 설명했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해도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돈도 쉽게 버니...

배당도 빵빵하게 줄 수 있는 게 바로 금융업입니다.

 

 

이렇게 쉽게 벌면서...

웃긴 건 또 금융업에 대한 리스크는 남들한테 떠넘깁니다.

 

 

왜??

 

 

리스크로 인해 은행이 무너진다는 건

국가 금융 시스템의 균열이 발생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국가가 가이드라인을 정해주고

돈놀이하면서 이익은 이익대로 벌고 

금융 시스템에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되면 그때는 국가의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착한 척은 또 광고를 통해 얼마나 포장질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