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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들...

정말 고생 많이 하십니다.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험한 곳에서

매일매일 고군분투하시며 자신의 생명까지 희생하시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도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다들 아실 겁니다.

 

봉사와 헌신을 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대우는

기가 막힐 정도로 처참하고 비참하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이 부분을 개선하고자

국민들은 국가에 압박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 때 후보들은 일제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약속했었죠.

 

마치...

모든 게 해결된 것처럼 흘러갔지만 현실은 반대였습니다.

 

 

 

 

왜냐...

시간이 흐르고 또 흘러도 여전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선언 1년, 왜 아직 제자리일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27375

그놈의...

'돈' 때문이죠.

 

 

예산이 막대하게 들어가는데

이 예산을 중앙정부도 지자체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허송세월 보내며 시간은 흐르고 또 흐르게 된 거죠.

 

 

 

이런 상황에서..

속초 대형화재를 맞이하게 되고

 

신속하게 움직인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의해

여론은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쏠리게 됩니다.

 

 

 

 

"영웅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국민청원 이틀만에 13만 돌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97545

전국 소방관들이 힘을 합쳐 강원 고성·속초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논의가 또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산불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서비스만큼은 지역 간 격차가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강원 일대 산불 진화작업이 한창이던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이틀 만인 7일 낮 3시께 13만여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청원자는 "소방을 지방직으로 두면 각 지방에서 각자의 세금으로 소방 인력 충원과 장비 마련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지역 크기가 커도 예산 자체가 적어서 소방 쪽에 줄 수 있는 돈이 더 적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적은 예산으로 큰 지역의 재난과 안전에 신경써야 하는데 장비 차이는 물론이거니와 인력도 더 적어서 힘들다"며 "꼭 국가직으로 전환해서 소방공무원 분들께 더 나은 복지가 제공되고 또 많은 지역의 재난과 안전에 신경써야 된다"고 강조했다. 

 

<<<< 기사 생략 >>>>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그렇기에 딱 지금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 된 거죠.

 

 

 

 

왜???

 

 

여론이 이렇게 압박을 가하는데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은 장기간 표류하거나 심하면 물 건너가기 때문입니다.

 

 

 

 

여론은...

금방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개돼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