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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과거 세계 패권국가를 경험했던 나라였기에

미국이 갖고 있는 세계 초강대국의 지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 자리는 결코 쉽지 않죠.

 

 

미국이 갖고 있는 무기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과 기축통화 '달러' 그리고 막대한 경제력과 소프트 파워인데

이 중 중국은 어느 분야나 앞지르기는커녕 현재 미국을 따라가기에도 벅차기 때문입니다.

 

애초부터 미국이 앞지르는 것 자체를 용납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구 소련이 그래왔고..... 일본 또한 그 전철을 밟았죠.

 

 

 

 

그래도...

중국은 인내를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사력은 해군과 공군을 확충하며 지역강국으로 다시 일어설 준비를 끝냈고

소프트파워는 아예 포기했지만 경제력은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경제...???

준비요....?????

 

 

 

네.

중국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경제 전쟁에서 보험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 시스템은

미국이 만들어 놓은 규칙대로 흘러가고 있는데 

뒤늦게 참여한 중국으로써는 힘도 자리도 불리한 상황이라

미국의 압박에 매일매일 시달리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1인자가 되기 위해 힘을 비축해도 모자랄 판국에 견제로 체력마저 빠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니 중국은.....

 

 

 

 

 

“미국 일대일로 주변국 말고 자국 부채나 걱정해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906435

바보는 아니기에..

미국의 이런 압박을 봉쇄할 수단이 필요했고

1차적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미국 국채를 찾게 된 거죠.

 

중국의 든든한 외환보유고이면서 미국을 압박할 수 있는 순채권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나라가 분쟁이 일어나면

"중국이 미 국채를 팔아버려 압박하겠다." 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1차적인 보험 개념입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에는 미 국채가 보험으로써 만능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아예 망하면 [??]

국채를 처분해도 회수하거나 세탁할 수 있는 수단 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중국은 또 다른 보험을 준비해야 했죠.

 

경제적으로 

미 국채 다음의 보험을 말입니다.

과거 미국이 '기축통화' 를 갖기 전 보험으로 챙겼던 흐름대로 말이죠.

 

 

 

 

中, 4개월 연속 ‘금 사재기’…세계 2위 매입국 눈앞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520478

그게 금인 겁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화폐를 '금' 에 고정했던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