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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치 - 정치인은 바보가 아니다.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4. 18. 08:26

 

정치인은...

바보가 아닙니다.

 

언론에 주목받으며 그 자리까지 올라온 건

어떠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설사 '운' 일지라도....

 

 

 

이번...

세월호 5주기 때

망언을 던져 국민들이 공분을 산 정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논란을 일으킨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정진석 "징글징글해요" 차명진 "진짜 징하다"…세월호 망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940186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징글징글하다' '징하게 해 처먹는다' 등 거친 표현을 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16일 논란이 커지자 서둘러 삭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이제 징글징글해요'…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차 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글은) 황교안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책임자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감정적인 언어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했다"며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과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들께 머리 숙여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 기사 생략 >>>>

 

 


 

 

 

뭐겠습니까????

 

 

자신을 지지해주는 세력이...

망언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세력이라는 거죠.

 

그러니 그들에 지지를 받기 위해 행동을 하는 것이고요..

 

 

 

 

물론...

이들도 분위기가 이상하면...

바로 꼬리를 내립니다.

 

 

 

 

한국당, 세월호 막말 거듭 사과…진화에는 역부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9&aid=0002521435

지지자는 챙기긴 챙겼으니 그 다음은 여론을 쳐다보는 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여론이 세월호 막말을 받아 들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치인은..

여론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