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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은

4월 15일날 열립니다.

 

그렇기에 각 지도부는

1년이 남은 시점에서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죠.

 

 

그런데...

지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논란 [??] 에 휩싸였습니다.

 

'내년 총선 240석 목표' 발언이 문제가 되었죠.

 

 

 

 

이해찬 '240석 발언'에 野 "자뻑" "오만" 비판…與일각서도 우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771215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내년 총선 240석 목표' 발언을 두고 18일 야당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민주당 내에서조차 '신중치 못한 발언'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총회에서 '240석'을 내년 총선 목표로 제시하고 "125명 원외 위원장들이 다 당선되면 우리는 240석이 되고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260석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당장 "'자뻑'(자기도취)도 이런 '자뻑'이 없다"며 맹비난했다.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 대표가 나서서 내년 총선에서 260석을 자신하다니, 현재 300명 의원정수에서 260석이라고 했을리는 없다"며 "이는 곧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의원정수를 1천명으로 늘리겠다는 것과 같은 소리인데, 이를 국민들께서 용납하시겠느냐"고 비꼬았다.

민 대변인은 "민주당은 지난 2월부터 전국을 돌며 각 시도로부터 지역 개발 사업에 들어갈 예산을 제출받았다"며 "국민들은 '억'하는 소리가 나는 사업 집행 비용에 '헉'하고 놀랄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민생을 걱정하는 이야기는 한 번도 하지 않고 입만 열면 오로지 총선 얘기를 하면서 비례대표 포함 260석을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 신(新)정치혁신특별위원회 산하 공천혁신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선동 의원은 "200석 이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안 하고 일당독재를 하겠다는 발상"이라며 "국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권력독점 세력의 '정치 독과점'을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내년 총선 260석'을 호언장담한 것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절대 안 하겠다는 속내를 보여준 것"이라며 "현재 여야 4당이 합의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하에서 260석을 차지하려면 민주당 지지율이 90%는 나와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한 발언"이라며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로 기록되고 있는 1973년 9대 총선 때 유신정우회가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이 이해찬 대표 말대로 비례까지 해서 260석을 줄 리도 없거니와 이런 식으로 원외 위원장들 사기진작을 하려 했다니 더 놀랍다"며 "정신 차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아무리 자당 원외 지역위원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고 해도 타당과 협의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집권여당 대표가 공석에서 할 말은 아니다"고 꼬집었다.

최 대변인은 "민주주의는 팀플(팀플레이의 약자)이다. 다른 생각과 이념을 가진 이들이 모여서 모자이크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다른 가치를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집권여당의 풍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사 생략 >>>>

 

 


 

 

 

참....

이 기사를 보고 웃음만 나왔습니다.

 

이해찬 더민주 대표가 발언한 총선 목표 240석은...

일종의 목표의식에 가까운 건데 이걸 여론화하여 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언론을 말이죠.

 

 

조직에다가...

대놓고 "우린 망합시다."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대중은 겸손을 더 원합니다.

 

그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오면 더욱더 말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겸손을 놓게 되면 어떤 현상이 발생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