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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 나라는 참 피곤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쉽게 국민은 국가를 못 믿으면 누구를 믿어야 하겠습니까...

 

 

 

지금 논란이 가득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

 

경찰이 그녀를 어떻게 비호했는지 나오는 것만 봐도....

 

 

 

 

경찰 “황하나, 경찰서 상황실 돌아본 것은 사실···경찰청장 친분 등은 허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34594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자인 황하나씨에 대한 경찰 부실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황씨가 남대문경찰서 상황실을 구경한 의혹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황씨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친분이 있다고 말했던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파악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황씨가 2015년 한 누리꾼을 고소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를 찾았을 당시 상황실 등을 구경했던 사실은 확인했다”면서 “다만 당시 황씨가 울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황씨가 경찰 관내를 궁금해해 경찰 관계자가 일반인들처럼 안내해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통상 민원인들도 궁금해하면 경찰서 상황실을 구경시켜주듯이 했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경무과장이 우는 황씨를 달래려고 과장실로 황씨와 동행자를 데려갔고, 이후 황씨가 ‘상황실을 보고 싶다’고 해 데려가서 보여 준 건은 맞다”고 했다.

다만 해당 경무과장은 황씨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황씨가 자신의 아버지 등이 경찰청장과 친분이 있다고 말한 것은 허위였다고 확인했다.

황씨는 당시 “우리 삼촌과 아빠가 경찰청장이랑 ‘베프’(친한 친구)다”며 “남대문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과 만나고 왔다”고 말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황씨 부친이 경찰 고위직과 친분을 통해 사건을 무마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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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엄정해야 하는 경찰이...

누구에게는 순수한 양처럼 다름없이 행동이나 하고 있고...

 

 

다행히...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나 봅니다.

 

 

 

경찰, 황하나·최종훈 황당한 해명… 네티즌 "해외토픽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214630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경찰의 일부 해명이 '비현실적이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 변명이 오히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에 대한 '생일축하 문자' 의혹에 대해서는 "만족도 조사 전화를 한 날이 생일이라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하는가 하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의 '경찰서 상황실 견학' 논란은 "상황실을 보고싶다고 해 견학시켜줬다"고 설명하는 식이다. 이같은 해명에 대해 내부에서도 '납득이 어렵다'며 고개를 가로젓고 있다.

■네티즌 "해외토픽감" 조소

'해외토픽감이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한심하다'

'경찰관이 최씨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해명을 내놓자 이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해당 의혹에 대해 당시 교통조사계장이 전화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절차 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 차원에서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위해 평소처럼 전화한 것"이라며 "민원인 명부를 놓고 전화를 돌리던 중, 마침 그날이 최씨의 생일이라 호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생일 축하드린다'고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화 당시 최씨가 연예인이라는 인지는 없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 같은 해명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변명이 궁색하다"며 "창의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비꼬기도 했다.

황씨의 '상황실 견학 논란'에 대한 해명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5일 관련 의혹에 대해 "2015년 황씨가 상황실 등을 구경한 것은 사실"이라며 "당시 경무과장이 경찰서에서 큰 소리로 울고 있어 달래주려고 과장실로 데려갔고, 상황실을 보고 싶다고 해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경무과장은 당시 황씨가 누구인지 몰랐다는 입장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황실이 견학장소인가' '국민을 바보로 보는가'라며 비판했다.

■경찰 내부에서도 납득 못해

경찰 내부에서도 이 같은 해명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일선 경찰관은 '최씨 생일축하 전화' 논란에 대해 "통상적으로는 (만족도 조사 전화는) 가장 말단 직원이 한다"며 "(계장이) 전화한다고 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사안이라면 계장이 직접 전화를 할 수도 있으나, 최씨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화했기 때문에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경찰관은 "만족도 조사는 일선 경찰관들은 신경쓰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계장이 직접 전화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황씨의 '상황실 견학'에 대해서는 "상황실은 순찰차가 어디에 있는지 다 보이는 일반인 통제구역"이라며 "(해명에서) 걸고 넘어질 게 한두개가 아니다"고 또 다른 경찰관은 전했다.

 

<<<< 기사 생략 >>>>

 

 

 


 

 

 

기사 내용과...

이 기사 댓글이 다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립적이어야 하는 경찰과

황화나씨 그리고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 씨에 엮인 내용 말입니다.

 

 

 

 

 

 

마약혐의자가

경찰서에서 울어버리자

너무나도 불쌍했는지 [???] 상황실을 구경시켜주고 특급 VIP 서비스를 해줬다는 게... 

 

 

경찰이 내놓은 해명이 말인지 방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