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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치 - 금징어에서 오징어로...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4. 22. 15:35

 

지금 오징어가 정말 비쌉니다.

소매가로 한 마리에 품질 좋은 건 1만 원이 기본이니깐요.

 

이번 미국 출장 때문에 지인의 부탁으로 오징어 들고 들어갔는데....

10마리에 품질 상 급을 15만 원 주고 샀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가격 꿈도 못꿨는데 말이죠.

 

다행스러운 건 오징어 가격이 진정될 수 [???] 있다는 겁니다.

 

 

 

 

러시아 어장 확보 ‘금징어값’ 잡을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32&aid=0002935882

 

<<<< 기사 생략 >>>>

 

해수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8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올해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명태·대구·꽁치·오징어 등을 잡을 수 있는 쿼터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조업쿼터는 모두 4만2470t으로 전년 대비 2420t 늘었다. 주요 어종별 조업쿼터는 명태 2만4000t, 꽁치 8000t, 오징어 5000t, 대구 4600t 등이다. 러시아 수역 조업쿼터 중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오징어다. 오징어 조업쿼터는 지난해 3500t에서 5000t으로 1500t(42.9%) 늘어났다. 

지난해 극심한 흉어를 겪었던 국내 오징어 어획량은 올 들어 많이 회복됐다. 지난 2월 오징어 어획량은 4721t으로 지난해 같은 달(774t)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 예년(5년치 평균·3016t)과 비교해도 56.5% 늘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온이 평년 대비 1~2도 상승하는 등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어군이 우리 어장에 잔류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오징어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냉동 물오징어 중품 1마리당 전국 평균 소매가는 3840원으로 평년의 2545원에 비해 50.9% 높다. 1년 전(3760원)과 비교해도 2.1% 비싸다. 

해수부 관계자는 “러시아 수역 어획 할당량이 증가하면 오징어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슬픈...

수요와 공급의 법칙입니다.

 

오징어 가격이 어서 빨리 안정화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