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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운업은

여전히 어두운 늪에 빠져있습니다.

 

양대 해운업계였던 한진해운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그나마 살아있는 현대상선 또한 호흡기를 달았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죠.

 

 

 

딱...

살아만 있습니다.

 

 

해운업계 대장 현대상선만 봐도....

 

 

 

 

산은·해양공사 "필요시 현대상선에 자금공급 검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32356

무려 14분기 연속 적자에...

경영실사결과 2022년까지 무려 6조 3천억 원이 필요하다는 상황이니....

이미 퇴출하거나 한진해운처럼 규모를 줄여서 매각해야 하는데

 

마지막 남은 국적 해운사라

우리나라 물동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보니

정부로써도 손을 놓기에 어려우니 결과적으로 돈 먹는 하마가 되어버렸죠.

 

 

 

 

 

이러니...

어떻게 해서든 끌고 가야죠.

 

 

 


대통령 효과? 해운업계, 새 회계기준 발 6조 매출쇼크 피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901666

해운업계가 새 리스 회계기준(IFRS16) 도입으로 인한 ‘매출쇼크’를 피하게 됐다.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한 뒤 나온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새 리스 회계기준서 시행(2019년) 이전에 체결된 해운사·화주 간 장기운송계약은 기존처럼 전액 매출로 회계처리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새 회계기준 도입으로 해운업계의 매출이 전년 대비 급감하는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 기사 생략 >>>>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부 나름대로 노력 [??] 은 하고 있습니다.

 

아예 호흡기를 떼지는 않았으니깐요.

 

 

 

 

물론...

조만간 또.....

우리는 뉴스면에서 현대상선이

채권단에 돈 달라고 하는 소식을 듣게 될 겁니다.

 

돈을 보충하지 않으면 현대상선은 완전 자본 잠식에 바로 망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