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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험 문제 유출로 논란이 되었던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태는 국민들 공분을 샀습니다.

 

공정해야 하는 시험이 누군가에게는 유리하게 짜였기 때문이죠.

 

공정하다 믿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만 이들 때문에 바보 되어버렸죠.

 

 

 

 

국민들이 분노하니

여론의 압박에 숙명여고 쌍둥이는 퇴학처분을 

시험지를 유출한 쌍둥이 아버지는 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리고...

 

 

 

 

숙명여고 쌍둥이 "공부해서 1등, 아빠 교사란 이유로 모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901762

“증인은 오로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린 건데 아버지가 같은학교 교무부장이었단 이유만으로 다른 학생들로부터 시기어린 모함을 받는다는 건가요? (검찰 측)” 
“그렇습니다. (쌍둥이 언니)”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씨의 쌍둥이 자매가 아버지 재판의 증인으로 나섰다. 자매는 “다른 학생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올랐을 뿐 시험 문제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3일 오후 현씨의 업무방해 혐의 공판을 열었다. 이 판사는 이들이 아직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 어머니가 증인석에 함께 앉은 상태로 신문을 진행하도록 했다. 

쌍둥이 언니 “다른 학생보다 노력해…모함받은 것”


먼저 증언대에 선 언니 A양은 “아버지로부터 교내 정기고사 답을 사전에 전달받고 이를 이용해 시험을 치른 사실이 전혀 없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결코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변호인이 “만일 허위로 답변한다면 인생에 큰 잘못이 될 수 있고 더 큰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A양은 사전 유출 문제를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일축했다.

검찰 측이 단기간에 내신 성적이 크게 오른 이유를 묻자 “교사의 성향을 터득하고 맞춤형 방식으로 교과서를 철저히 암기했다”고 답했다. 자신이 다른 학생들보다 더 꼼꼼하고 교사의 출제 성향을 더 철저히 분석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도 강조했다. 시험지에 작은 글씨로 빼곡히 정답을 적은 것에 대해선 “시험 종료 후 반장이 불러준 답을 적은 것”, “더 잘 암기하기 위해 적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사가 '그럼 다른 학생들이 시기어린 모함을 한 것이냐 '고 묻자 A양은 맞다고 답변했다. 

동생 “특정 세력들이 나와 아버지 억울하게 몰아갔다”
뒤이어 증언대에 오른 동생 B양도 단기간에 성적이 오른 것과 관련, “특별한 비결이 없고 선생님 말씀을 충실히 들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시험 점수가 급격히 오른 점을 검사가 추궁하자 “요지를 정확히 말해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B양이 검찰 조사 당시 자신들의 혐의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 측은 “아버지와 두 딸이 조사와 재판 받게된 이유를 두고 모 사이트 회원들과 학부모 등 특정 세력이 이 상황을 조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진술한 게 맞냐”고 물었다. B양이 “정확히 말해달라”고 하자 재판부는 “자신들에 대한 사이트 비판글을 보고 언니나 아버지를 몰아갔다고 투서한 적이 있느냐”고 재차 물었고, 검찰 측이 “그런 사이트 이름을 적은 메모지를 냈지 않느냐”고 부연하자 B양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 기사 생략 >>>>

 

 


 

 

 

재판에서...

쌍둥이들은 죄를 뉘우치지 않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뉴스를 접한 국민들은 분노합니다.

 

 

 

 

댓글만 보더라도

쌍둥이의 뻔뻔함에 화를 내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이 부분을 알아야 합니다.

 

쌍둥이들이 왜 뻔뻔하게 반응하며 대답하는지 그 이유를 말이죠.

 

 

왜?????

왜일까요?????

 

이미 정황상 확실한 사실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만약....

쌍둥이들이 여론의 압박에 굴복하여 잘못을 시인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쌍둥이들은 자신의 아버지 죄를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리기에 자녀로써 부모를 공격하는 꼴이 되는 거죠.

 

어느 자식이 자신을 키워준 부모를 공격합니까....

 

 

아닙니까????

 

 

그렇기에 그녀는 국민들로부터 욕먹을 각오를 했던 거죠.

 

 

 

 

 

그런데 말이죠.

쌍둥이들만 그럴까요?????

 

 

그럴 리가요...

 

 

만약 제 가족이 곤경에 처해서

제가 그래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면??

 

저 또한 그녀들처럼 주저하지 않고 바로 욕 먹겠습니다.

 

 

 

여러분은 그럴 각오 있으십니까???

 

 

 

내 가족...

누가 지켜주지 않습니다.

내가 지켜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