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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연속으로

기름값이 오르고 덕분에 차에 기름 넣기 무서워지는 현재...

그나마 기분 좋은 소식이 미국에서 들려왔습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 값에 대해 어떤 발언을 했기 때문이죠.

 

 

원유 생산 국가들에 원유를 더 많이 생산하라는 메시지 말입니다.

 

 

 

 

트럼프 "사우디·OPEC 산유국들, 원유 생산 확대 합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961313

<<<< 기사 생략 >>>>

 

원유 가격은 지난달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올 들어 현재까지 33%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내가 OPEC에 전화를 걸어서 '유가를 끌어내려야 한다. 유가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고, 휘발유 가격은 하락 중이다. 우린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 캘리포니아의 높은 유류세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의 유류세는 그 주의 가격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세금 인하에 대해서는 주지사에게 말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우디 그리고 OPEC 산유국들에

원유 생산 확대를 요구에 응했다는 내용입니다.

 

 

왜 대통령이 나섰겠습니까?????

 

 

원유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석유제품들이 오를 수밖에 없고

가장 중요한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내년 미국 대선이 있는 상황에서 미 국내 민심을 신경 안 쓰래야 안 쓸 수 없었죠.

 

 

 

 

미국의 힘이...

얼마나 무섭고 어마어마한지 느껴지는 장면이죠.

 

미 대통령의 발언 그리고 압박에 전 세계가 사용하는 원유값이....

 

 

 

 

 

이렇게 와장창

66 불에서 63 불로 떨어트리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