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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부터...

심지어 일반인까지.....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사람들에 아무리 잘해줘도

어떻게든 결과적으로 자신을 싫어하는 부류는 나타난다는 것을요.

 

노력해도 시기하고 아니어도 시기하고...

분명 전체 중에서 누군가는 싫어하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전체를 어떻게든 최대한 품고 갈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품고 갈 것인지 말이죠.

 

 

대부분.....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품고 갑니다.

그렇기에 그 사람들을 자주 만나며 교류가 발생되고 친밀감이 높아지죠.

 

 

 

정치인은...????

 

 

정치인도 똑같습니다.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 부류만 챙기고 신경을 씁니다.

나머지 부류는 신경도 쓰지 않고 그들은 움직이죠.

 

 

만약...

정치인이 전체를 품고 간다면....????

 

진짜 애매하게 될 겁니다.

 

 

 

왜냐...

자신을 지지하는 부류가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말은 곧 정치인의 생명이 끝난다는 뜻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청원 의심한 이준석 "청와대 설명 맞다"…한국당, 계속 '조작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208901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 키즈로 정치를 데뷔하며 보수적인 색깔에서 진보를 섞은 그였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나 자유한국당 분당 때나 국회의원 선거 때나 그는 선택을 애매하게 했습니다.

 

한쪽을 선택하며 초보 정치인으로 써

자신의 지지기반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는 이 부분에 소홀했었죠.

 

 

지지기반도 없는 상태에서 정당을 갈아타며 

자신의 색깔마저 이쪽 저쪽 오락가락하는 패턴을 보이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물론 그는 이 오락가락을 중립을 자처한다고 이야기하겠지만 말이죠.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서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오자

그는 이 게시판에 데이터 의혹이 있다며 공세를 펼쳤는데....

이는 곧 보수표를 결집시키려는 움직임이었지만 이상하게도 [??] 자신의 뜻을 철회합니다.

 

참 애매했죠.

 

제가 봤을 때는 이미 칼을 뽑았을 땐 

다시 넣기 애매했기에 자유한국당처럼 철판을 깔고 공세를 강화하며

그들의 지지를 얻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