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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자주 타는 입장 상

대한항공이 보여준 모습은 저로서는 참 괜찮았습니다.

 

다른 타 항공사들은 1등석, 비지니스 석을 축소하며

이코노믹 또는 이코노믹 플러스 (이코노믹보다 조금 더 좋은 좌석) 을 확대하여

수익성 극대화로 포지션을 변경했지만 대한항공은 비즈니스석도 비중을 실어 적절하게 배분했으니깐요.

 

그 결과 대한항공은 비즈니스석이 여유가 있는데...

타 항공사들은 비즈니스석도 경쟁이 붙어 제값을 다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죠.

 

 

 

그것도 이제...

옛말이 되어가나 봅니다.

 

대한항공도 타 항공사들처럼 수익성 강화를 위해

1등석 축소 그리고 비즈니스석도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으니깐요.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 30%에서만 일등석 운영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52212

지금이야...

1등석만 줄인다고 하지만...

만약 비즈니스석도 공급보다 수요가 따라오지 못한다면 줄어들 텐데...

 

 

한편으론 그만큼

1등석 수요가 줄었다는 건

기업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많이 떨어졌다는 거라.....

 

경기 한파가 어느 정도인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회사 고위직들이 회사 돈을

물 쓰듯이 사용하며 1등석을 탔던 케이스들이 은근 많았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