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와 사회 - 한중, 항공 황금노선 개편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5. 3. 08:02

 

우리나라 항공시장이

지속적으로 개편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저 항공사들이 갖고 있었던 기득권들이 이제 개편되고 있기 때문이죠.

 

 

각국의 항공시장은....

대부분 정부가 보호해주는 시장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해외 자본에 지배당할 수 있는 구조이니깐요.

 

 

우리나라도 그랬고...

일본도 그랬고......

중국도 그렇게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이야기 할 중국도 

자국의 항공사들 체급이 성장하기 전까지

항공노선을 해외에 제한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자국의 항공사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자 그때서야 비로소 자신들의 빗장을 풀었죠.

 

 

 

왜???

 

중국 항공사들을 위해서....

 

 

 

 

中 황금노선 올라탄 '제주항공·이스타·티웨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368626

 

<<<< 기사 생략 >>>>

 

◇LCC 가세로 ‘반값’ 中 항공권 등장 임박

중국 운수권 신규 배분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과거 중국은 자국의 항공산업 보호를 위해서 한중노선 운수권 확대에 보수적이었다. 

이번 한중 노선 운수권 배분은 풀서비스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거의 독점해왔던 중국노선에 LCC에게 빗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본격화된 이후 얼어붙었던 한·중 하늘길이 확대된다는 의미도 있다. 이에 LCC 업계는 노선 확보에 사활을 걸고 각 사 대표가 직접 PT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항공업계는 중국을 오가는 항공사의 선택권이 다양해지면서 당장 올여름 휴가철 중국행 성수기 항공권 가격이 ‘반값’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LCC들은 중국 노선에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쓰면서 마케팅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형항공사가 운항하던 중국 주요 노선에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가 복수 취항하게돼 소비자가 현재보다 낮은 가격으로 편하게 중국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 무안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노선이 크게 증가해 지방공항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진에어는 이번 한중 노선 운수권 배분에 참여하지 못했다. 진에어는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불법 등기이사 등재 논란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신규 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제한 등 제재를 받고 있다. 앞서 열린 인천~울란바토르, 부산~싱가포르 신규 노선 운수권 배분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언론에서는

중국 항공시장의 개방으로 인해

추가적인 항공노선을 확보 그리고 항공노선을 배분하여

 

메이저 항공사와 LCC (저비용 항공사) 골고루 나눠 가졌다는 점과

그 경쟁으로 인해 항공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게재합니다.

 

 

 

좋죠...

 

가격도 저렴해지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언론에서는 이 다음 부분을 빼먹었죠.

 

 

중국도 우리나라와의 항공 운수권 협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얻은 만큼 중국도 운항권을 확보했다는 점을 말입니다.

 

 

이상하죠 뭔가...??

 

 

중국이 호구입니까???

우리나라보다 약한 나라입니까????

 

 

중국이 바보라서...

자신만 손해보는 장사를 했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 거죠...

 

 

 

그렇기에...

우리는 중국 항공사들의

인천 취항 그리고 서비스 경쟁과 가격 경쟁을 서서히 겪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