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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인이 국내 파생상품을 거래하려면

위험 부담금으로 최소 3천만 원의 증거금을 보유해야 합니다.

 

주식이라 다르게 증거금 (보증금) 이 있는 시스템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국내 파생상품의 진입장벽을 높게 만들어 버렸죠.

 

 

그 결과.....

가뜩이나 국내 증시 박스권에 갖쳐있는 상황에서

국내 파생상품의 진입장벽까지 버거워하는 국내 소액 투자자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증거금이 저렴한 해외선물 시장으로 말이죠.

 

 

 

대박 혹은 쪽박...해외선물에 꽂힌 개미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547370

작년부터 해외선물 시장은 

거래가 급증하며 개인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홍콩 항셍과 금, 오일을 거래하고 있으니깐요.

 

 

해외선물 시장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죠.

 

 

 

홍콩 항셍 기준으로....

그날 50만 원 이상 보통 70 ~ 100만 원은 바로 이익으로 챙길 수 있으니깐요.

 

 

 

 

물론....

가장 중요한 부분.

 

고수익에는 고위험이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기사에서도 '대박 혹은 쪽박' 이라는 제목을 넣은 거죠.

 

 

 

수익이 높은 만큼...

손실 또한 상당하기에 이 부분을 감당할 체력이 없으면 

해외선물은 어려운 시장이 될 수밖에 없죠.

 

 

 

어쨌든....

정부로써는 이런 현상을 원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놀아야 국내에서 세금을 내고 돈이 국내에서 돌고 돌 텐데

규제로 인해 결과적으로 해외 파생상품 시장들만 좋은 일 시켜주는 꼴이 되었으니깐요.

 

 

그렇기에 결국......

 

 

 



선물·옵션 기본예탁금 1000만원으로 낮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47675

규제를 완화합니다.

 

 

과거처럼...

규제완화했던 시절처럼...

개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