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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나 시설은....

영구적인 물건이 아닙니다.

 

주기적인 관리 및 감독 그리고 개선을 해줘야 하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노후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임대업자들이 시설이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외관에 신경쓰는 것도 비용이 드는걸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죠.

 

 

노후화를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어린이대공원도 마찬가지죠.

 

과거 서울시민들의 즐거운 공원이었던

어린이대공원이 지금 노후화로 인해 수익 격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입지를 갖고도 말입니다.

 

 

 

 

‘재미없는 어린이대공원’…시민들 외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531015

<<<< 기사 생략 >>>>

 

어린이대공원내 놀이동산도 입장객이 감소하고 있다.

놀이동산 연도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 67억원에서 2017년 59억원, 지난해에는 52억원으로 하락했다. 신장률 역시 2016년 -4%에서 지난해 -12%로 잇따라 역신장을 기록했다.

홍윤환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상무이사는 “어린이대공원 이용객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놀이공원을 찾는 이들도 감소했다”며 “공원 개선 공사가 끝나고 2년간 매출이 반짝했으나 2017년이후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이사는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줘야 수익이 창출되고 서비스 질도 향상 되는데 서울시는 방치만하고 세 수익만 원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대공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임시회 본회의에서 “미국 뉴욕의 브라이언트 공원은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어린이대공원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문화와 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입장객 급감과 노후화 탓에 어린이대공원 전면 재조성에 착수키로 했다.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은

다른 곳을 찾게 되며 수익이 격감하며

또 이런 수치는 어린이대공원에 대한 유지 보수에 소극적으로 만들며 투자보단 현상 유지를 택하고

 

또......

이로 인해 다시 노후화가 발생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거죠.

 

 

 

결국...

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죠.

 

시의 자본력과 의지만 있으면 어린이대공원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