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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어제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으로

고양 창릉과 부천대장 지역을 선택합니다.

 

서북권과 서남권의 주거지역 확충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동서남북 주거 공급이 균형 있게 맞춰졌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어떻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할 거냐 이건데...

2기 신도시의 불만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3기 신도시도 미래는 뭐....

 

 

 

 

일산 옆 또 신도시…고양선 신설로 여의도 25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51863

중요한 건

정부는 3기 신도시의 공급 물량을 통해

주거 안정과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노리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도록 시늉만 한 거죠.

서울 집값이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폭등한 상황이니깐요.

 

 

 

어쨌든.....

언제나 그랬듯이 핵심 문제인 교통 대책은 없었죠.

지금 2기 신도시도 문제를 풀지 못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2기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할 경우

출퇴근이라는 특정 시간에 부실한 교통망으로 인해 시간 소비가 너무 큰 상황입니다.

 

평균 하루에 2시간 출퇴근을 소비하는 데 편하게 좌석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시간에 쫓겨 콩나물시루인 마냥 불편함을 감수하고 가야 하니.....

 

이미 고속도로 추가 건설과 대중교통 추가가

완료되었는데도 늘어난 출퇴근 인구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편이었죠.

 

 

그렇기에 시민들은 마지막 남은 카드인 

수도권광역철도 GTX 기대하고 있지만 이건 여전히 지지부진하니

향후 몇 년 동안은 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겐 답이 없는 상황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이미 생활 터전까지 적응했고 비용도 납부하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번 3기 신도시는

2기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가까운데....

추가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2기 신도시 교통이......

 

 

출퇴근 인원이 중간에 더 늘어난다면

도로는 도로대로 대중교통은 또 대중교통대로

 

생각만 하더라도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