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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찬 일산 및 고양시를 달래는 정부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5. 11. 09:09

 

3기 추가 신도시에

일산 바로 앞에 건설하는 고양 창릉동이 선정되자

일산신도시와 고양지구 주거민들이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부동산 값어치 하락에....

지금도 답 없는 교통난이 더욱 가중화될 수밖에 없었으니깐요.

 

 

일산과 파주는

정말 매번 소외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건설되었던

경부고속도로 라인을 통한 신도시들은

튼튼한 지역기반과 산업기반 그리고 개발호재 등으로

집값이 안정화 및 상승추세로 많은 혜택을 받아왔었으니깐요.

 

1기 신도시 건설 때 

일산과 분당의 자산 값어치만 비교해봐도 답은 나와있죠.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자

정부는 부랴부랴 교통 대책을 강화합니다.

 

 

 

 

지하철 고양선, 예타 건너뛰고 2028년前 서부선보다 빨리 개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0815820

지지부진하다 못해 언제 건설될지 모르는 GTX A선을 빠르게 개통한다는 방침과

고양 창릉 3기 신도시에는 기존 3호선, 경의 중앙선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새로 지하철 고양선을 빠르게 건설한다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번 신도시 지정으로

그동안 받았던 소외감이 일시에 폭발한 만큼

지금 이런 교통대책이 그들의 분노를 가라앉힐지는 미지수입니다.

 

지하철 고양선 빼고는 매번 발표되었던 교통대책이니깐요.

 

서울 중심가까지 연결된 고속도로 하나 없는 상황이라....